건설동향브리핑 825호
출판일 2021-10-05
연구원 이광표, 김성환, 손태홍, 김우영
일본은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피해복구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부 기업들이 사용한 3D 모델링 기술의 효과(생산성 향상, 의사소통 효율화 등)를 체감한 이후, 건설산업 내 BIM을 도입·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옴. 김영휘·요시히코 후쿠치(2017), 「일본 사회기반시설 분야 iconstruction BIM 의무화의 현재 상황과 미래 계획」, 정기학술대회 논문집, 한국BIM학회.
- 일례로 지난 2016년 고령화, 저출산으로 인한 생산인구의 감소, 젊은 층의 건설업 기피 현상 등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한 ‘i-Construction’에서도 최첨단 기술(드론 및 자동굴삭기 등)을 활용한 첨단 건설 현장으로의 전환을 위한 핵심적 기술로 BIM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음. 최석인·이광표(2019),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를 위한 법제화 방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또한, 지난해 국토교통성은 산업 내 BIM 활용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발주자와 계약자 등 건설사업참여자의 역할과 책임 분담을 명확히 규정하고, 표준 업무 절차, BIM 데이터 호환(전달) 규칙 등을 포함하고 있는 「건축 분야 BIM 표준 업무 절차(Work flow) 및 활용 방안에 관한 지침(제1판)」을 발표함. 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 「建築分野におけるBIMの標準ワークフローとその活用方策に関するガイドライン(第1版)」を策定しました, 보도자료(2020.3.31).
이에 이어, 올해부터는 지난해 발표한 지침 기반의 BIM 도입 활성화와 BIM의 적용에 따른 효과 검증 등을 목표로 ‘민간사업자 대상 협력·지원 정책(공모사업)’을 펼쳐 산업 내 BIM이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음.
해당 공모사업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토교통성은 건축 프로젝트에서 BIM 도입의 효과를 검증·분석하기 위한 시범적 활동을 실시하는 민간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BIM을 활용한 건축 생산·유지관리 프로세스 촉진 모델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유형을 크게 ‘① 선도 사업자형’, ‘② 중소사업자 BIM 시도형’, ‘③ 파트너 사업자형’으로 구분하여 <표 1>과 같은 협력·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음.
- 일례로 지난 2016년 고령화, 저출산으로 인한 생산인구의 감소, 젊은 층의 건설업 기피 현상 등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한 ‘i-Construction’에서도 최첨단 기술(드론 및 자동굴삭기 등)을 활용한 첨단 건설 현장으로의 전환을 위한 핵심적 기술로 BIM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음. 최석인·이광표(2019),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를 위한 법제화 방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또한, 지난해 국토교통성은 산업 내 BIM 활용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발주자와 계약자 등 건설사업참여자의 역할과 책임 분담을 명확히 규정하고, 표준 업무 절차, BIM 데이터 호환(전달) 규칙 등을 포함하고 있는 「건축 분야 BIM 표준 업무 절차(Work flow) 및 활용 방안에 관한 지침(제1판)」을 발표함. 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 「建築分野におけるBIMの標準ワークフローとその活用方策に関するガイドライン(第1版)」を策定しました, 보도자료(2020.3.31).
이에 이어, 올해부터는 지난해 발표한 지침 기반의 BIM 도입 활성화와 BIM의 적용에 따른 효과 검증 등을 목표로 ‘민간사업자 대상 협력·지원 정책(공모사업)’을 펼쳐 산업 내 BIM이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음.
해당 공모사업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토교통성은 건축 프로젝트에서 BIM 도입의 효과를 검증·분석하기 위한 시범적 활동을 실시하는 민간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BIM을 활용한 건축 생산·유지관리 프로세스 촉진 모델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유형을 크게 ‘① 선도 사업자형’, ‘② 중소사업자 BIM 시도형’, ‘③ 파트너 사업자형’으로 구분하여 <표 1>과 같은 협력·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