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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브리핑

건설동향브리핑 828호

출판일 2021-10-25

연구원 허윤경, 나경연, 이지혜, 김화랑

2021년 8월 전국의 주택 전세가격은 0.63% 상승하였고 3개월 연속 상승폭이 확대됨. 1~8월 누계 상승률은 4.50%로 전년의 연간(4.61%) 상승률에 육박함.
- 전국 전세가격은 2019년 10월 상승세로 전환된 이후 2년여간 이어지고 있음.
- 8월 전세가격 상승률 수준으로는 2011년 이후 최대치임. 누계 상승률도 연간 상승률이 11.70%에 이르렀던 2011년 이후 최대치임.
1~8월까지 누계 기준으로 수도권과 5대 광역시 전세가격이 모두 5%를 상회하여 상승하였고, 인천·대전·세종·울산의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10%를 상회함.
- 수도권 5.18%, 5대 광역시 5.34%, 기타 지방 2.86% 상승함. 수도권에서는 인천(7.96%)과 경기(5.90%), 광역시에서는 대전(8.03%), 울산(7.71%)에서 높은 상승률을 나타냄.
- 유형별로 아파트는 6.84%, 연립주택은 1.41%, 단독주택은 0.52% 상승함. 인천(12.31%), 대전(11.12%), 세종(10.49%) 울산(10.45%)의 아파트는 상승률이 10%를 넘어섬.
2021년 8월 전국의 월세가격은 0.26% 상승함. 1~8월 누계 상승률은 1.49%로 전년 연간(1.09%) 상승률을 넘어섬.
- 2016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월세가격은 저금리 지속으로 하락세였음. 2019년 11월 상승세로 전환된 이후 월세가격 상승세가 지금까지 지속됨.
- 금번 8월 상승률은 2015년 7월 조사 이래 2020년 12월(0.32%) 다음으로 높은 월간 상승률임.
- 1~8월 누계 기준으로 아파트는 2.23%, 연립주택은 0.48%, 단독주택은 0.21% 상승함.

================== 목   차 =================

수도권 아파트, 2023년까지 입주 감소할 듯
미국의 직업 교육훈련 정책 동향 및 시사점
교통 인프라 탈탄소화 전략
일본, 적정 공기 산정을 위한 맞춤 가이드라인 도입
탄소중립과 건설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