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동향브리핑 852호
출판일 2022-04-18
연구원 김영덕, 김성환, 손태홍
최근 환경 이슈의 국제적 관심 증대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는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본격적인 대응 정책을 추진 중임.
-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그린뉴딜 체계로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넷-제로(Net-zero)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였음. 캐나다도 친환경 5대 분야(신재생 발전, 그린빌딩, 무공해버스, 정보통신, 농업인프라 등)에 대해 23년간 100억 캐나다 달러를 투입할 예정임.
- 유럽연합은 2020년까지 유럽 탄소중립지역을 위한 유럽그린딜을 추진하고 있음.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2050탄소중립’을 선언하고,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상향하고 본격적인 탄소중립 전략을 추진 중임.
- 대통령 직속 민관합동 ‘2020 탄소중립위원회’를 설치하고, 2020.12.7, 탄소중립 추진 3+1 전략을 발표하였음.
- 2021.10월에는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2018년 온실가스 총배출량 대비 40% 감축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였고, 2021.12월, 11개 정부부처의 검토를 거쳐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안)’을 확정하였음.
특히, 건축물 및 건설과정에서의 에너지 소요량은 전체 에너지 소요량의 36%를 차지하고 있고, 탄소배출량도 37%를 차지해 탄소중립 실천에서 건설산업이 주요한 산업으로 등장하였고, 이에 따라 제로에너지 건축 정책 필요성이 크게 강조되고 있음.
- 국토교통부에서도 ‘국토교통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하였는바, 건물부문에서는 그린리모델링과 제로에너지 건축물 활성화를 중점 추진과제로 설정하였음.
●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현재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건물이 소비하는 에너지와 건물 내 재생에너지를 통해 만들어지는 에너지를 합산한 총에너지량이 최종적으로 ‘제로(0)’가 되는 건축물을 말함.
- 기술 유형별로 보면, 고효율 단열시스템(34.2%), 고성능 창호시스템(36.3%) 등 새는 열을 막는 ‘패시브 기술’이 70% 정도 차지하고, 태양광(23.5%) 및 지열(6.0%)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액티브 기술’이 그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음.
===========목 차 ===============
국내 제로에너지 건축물 정책의 진단과 과제
전국 미분양 아파트, 증가량 적지만 증가폭 커
2022년 글로벌 에너지 수요 전망
우크라이나 사태로 커지는 해외건설 리스크
-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그린뉴딜 체계로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넷-제로(Net-zero)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였음. 캐나다도 친환경 5대 분야(신재생 발전, 그린빌딩, 무공해버스, 정보통신, 농업인프라 등)에 대해 23년간 100억 캐나다 달러를 투입할 예정임.
- 유럽연합은 2020년까지 유럽 탄소중립지역을 위한 유럽그린딜을 추진하고 있음.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2050탄소중립’을 선언하고,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상향하고 본격적인 탄소중립 전략을 추진 중임.
- 대통령 직속 민관합동 ‘2020 탄소중립위원회’를 설치하고, 2020.12.7, 탄소중립 추진 3+1 전략을 발표하였음.
- 2021.10월에는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2018년 온실가스 총배출량 대비 40% 감축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였고, 2021.12월, 11개 정부부처의 검토를 거쳐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안)’을 확정하였음.
특히, 건축물 및 건설과정에서의 에너지 소요량은 전체 에너지 소요량의 36%를 차지하고 있고, 탄소배출량도 37%를 차지해 탄소중립 실천에서 건설산업이 주요한 산업으로 등장하였고, 이에 따라 제로에너지 건축 정책 필요성이 크게 강조되고 있음.
- 국토교통부에서도 ‘국토교통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하였는바, 건물부문에서는 그린리모델링과 제로에너지 건축물 활성화를 중점 추진과제로 설정하였음.
●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현재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건물이 소비하는 에너지와 건물 내 재생에너지를 통해 만들어지는 에너지를 합산한 총에너지량이 최종적으로 ‘제로(0)’가 되는 건축물을 말함.
- 기술 유형별로 보면, 고효율 단열시스템(34.2%), 고성능 창호시스템(36.3%) 등 새는 열을 막는 ‘패시브 기술’이 70% 정도 차지하고, 태양광(23.5%) 및 지열(6.0%)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액티브 기술’이 그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음.
===========목 차 ===============
국내 제로에너지 건축물 정책의 진단과 과제
전국 미분양 아파트, 증가량 적지만 증가폭 커
2022년 글로벌 에너지 수요 전망
우크라이나 사태로 커지는 해외건설 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