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별 동향 분석
출판일 1997-08-01
연구원 건설동향연구반
―한국 경제가 6월 중순 현재 지표상으로는 경기의 저점을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연말까지는 불황 국면은 벗어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임.
―2/4분기에는 공공 토목공사 발주 및 아파트 신축 증가 등에 힘입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큰 폭의 수주 증가율을 보이면서 건설경기 또한 활황세를 보였음.
―공공 부문에서의 조기 발주로 인한 공사 물량의 소진등에 기인하여 3/4분기부터는 건설경기가 다소 하락세를 보이지 않을까 우려되지만, 민간 부문에서의 주택 건설경기의 회복세가 강하게 예상되고, 민간 토목부문에서도 경기가 불황의 저점에서 벗어나면서 엔고로 인해 촉발되는 조선, 반도체, 석유화학, 자동차 등의 설비투자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건설경기가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강함.
― 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건설경기에 관한 실사조사에 의하면, 건설경기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지표가 2/4분기의 실적은 77.5인데 비하여 3/4분기에 대한 전망은 122.5로 나타나 2/4분기에 비하여 3/4분기에 건설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매우 강한 것으로 나타났음.
― 악화되었던 건설업계의 자금 사정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고, 업체수 증가에 따른 수주 경쟁의 심화와 더불어 건설업 경영난을 더욱 가중시켜, 금년에는 건설업 사상 최고의 부도율을 기록한 작년보다도 많은 수 의 건설업체가 부도에 이를 비관적인 전망임.
―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건설업체가 기업공개, 상장법인 및 유상증자 등을 통하여 조달하는 자금의 규모가 증가하는 경향을 감안할 때, 3/4분기 동안 증권시장을 통하여 건설업체가 조달할 자금의 규모는 1조 3,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상반기에는 계속된 우천으로 자재의 수급에는 큰 이상이 발생하지 않았고, 하반기에도 대부분의 건자재는 수급 안정을 보일 것으로 관측됨. 다만, 골재는 채취 허가가 지연되거나 수요가 일시에 몰리는 시기에는 공급 부족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임.
―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하향 안정과는 달리 부동산 건설경기는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지속적으로 호전될 전망인데, 수도권 주변 지역의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택 건설경기 회복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음.
― 해외건설 수주 호조는 세계 건설시장에서 국내업체가 확고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올해 수주액 목표인 120억 달러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해외건설의 특징은 과거의 전통적인 도급 방식의 수주에서 개발형 공사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임.
― 건설업체 동향을 보면 일반건설업은 업체수가 줄어드는 추세인데 비하여 전문건설업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음. 5월말 현재 일반 건설업체 수는 3,527개 사로 작년 말에 비하여 16개 사나 줄어든데 비하여 전문건설업은 4월말 현재 1만 9,043개 사로 작년 말보다 무려 489개 사나 늘어났음.
―2/4분기에는 공공 토목공사 발주 및 아파트 신축 증가 등에 힘입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큰 폭의 수주 증가율을 보이면서 건설경기 또한 활황세를 보였음.
―공공 부문에서의 조기 발주로 인한 공사 물량의 소진등에 기인하여 3/4분기부터는 건설경기가 다소 하락세를 보이지 않을까 우려되지만, 민간 부문에서의 주택 건설경기의 회복세가 강하게 예상되고, 민간 토목부문에서도 경기가 불황의 저점에서 벗어나면서 엔고로 인해 촉발되는 조선, 반도체, 석유화학, 자동차 등의 설비투자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건설경기가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강함.
― 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건설경기에 관한 실사조사에 의하면, 건설경기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지표가 2/4분기의 실적은 77.5인데 비하여 3/4분기에 대한 전망은 122.5로 나타나 2/4분기에 비하여 3/4분기에 건설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매우 강한 것으로 나타났음.
― 악화되었던 건설업계의 자금 사정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고, 업체수 증가에 따른 수주 경쟁의 심화와 더불어 건설업 경영난을 더욱 가중시켜, 금년에는 건설업 사상 최고의 부도율을 기록한 작년보다도 많은 수 의 건설업체가 부도에 이를 비관적인 전망임.
―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건설업체가 기업공개, 상장법인 및 유상증자 등을 통하여 조달하는 자금의 규모가 증가하는 경향을 감안할 때, 3/4분기 동안 증권시장을 통하여 건설업체가 조달할 자금의 규모는 1조 3,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상반기에는 계속된 우천으로 자재의 수급에는 큰 이상이 발생하지 않았고, 하반기에도 대부분의 건자재는 수급 안정을 보일 것으로 관측됨. 다만, 골재는 채취 허가가 지연되거나 수요가 일시에 몰리는 시기에는 공급 부족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임.
―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하향 안정과는 달리 부동산 건설경기는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지속적으로 호전될 전망인데, 수도권 주변 지역의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택 건설경기 회복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음.
― 해외건설 수주 호조는 세계 건설시장에서 국내업체가 확고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올해 수주액 목표인 120억 달러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해외건설의 특징은 과거의 전통적인 도급 방식의 수주에서 개발형 공사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임.
― 건설업체 동향을 보면 일반건설업은 업체수가 줄어드는 추세인데 비하여 전문건설업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음. 5월말 현재 일반 건설업체 수는 3,527개 사로 작년 말에 비하여 16개 사나 줄어든데 비하여 전문건설업은 4월말 현재 1만 9,043개 사로 작년 말보다 무려 489개 사나 늘어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