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커스

중소건설기업의 정보화 마인드, 전산화 수준, IT 적용 가능성 등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실현가능한 정보화 목표와 그 달성 방안을 강구하는 것임.


                                                     *** 주요내용 요약 ****


▶ 국내 중소건설업체의 IT 활용 수준은 대체적으로 개인업무 전산화 차원에 머무르고 있음.

- 정보화 추진을 위한 설비 수준과 추진 의지는 비교적 갖추어지고 있으나 추진 환경과 활용수
   준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음. 또한 정부의 정보화 정책에 대한 인식도가 낮으며, 따
   라서 대응전략 및 준비 계획이 매우 미흡한 형편으로 나타남.

▶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IT 활용 수준의 차이는 뚜렷한 정보화 격차로 나타나고 있음.

- 대기업의 경우에는 이미 구축된 기업내 네트워크(IntraNet)를 기반으로 점차 개별 업무 단위
   에서 응용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등을 회사 전체의 업무 프로세스로 통합하는 ERP로 재
   구축하고 있으며 지식경영시스템(KMS) 도입도 활발해지고 있음.

- 이와 같은 격차는 중소건설업의 경쟁력을 더욱 약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우려됨.

▶ 건설정보화 촉진 정책에서는 건설기업의 정보화, 특히 중소건설업체의 정보화 촉진을 위한
    정책 내용이 미흡함.

- 중소건설업체의 정보화 촉진을 위한 정책은 중소기업청과 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전체산
   업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화 촉진 정책에 포괄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실정임.

▶ 개별기업 차원, 업계 단체 차원 및 정부 차원에서의 입체적인 중소건설업 정보화 촉진 대책
    이 마련되어야 함.

- 단기적으로는 중소건설업의 취약한 투자 여건을 감안하여 정부의 지원을 강화하되, 장기적으
   로는 시장 내에서 자립적인 정보화 추진이 가능하도록 기술 개발 및 인력 교육 측면에 주력해
   야 함.

- 건설사업의 생산과정 특성과 건설기업의 업무 특성을 적확하게 반영하는 효율적인 IT 개발
   을 위해 정부와 업계 단체, 기업간의 공조체계 형성 및 실질적인 S/W 및 솔루션 개발 사업 추
   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