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지역산업연관표로 지역건설산업구조 및 연관효과 분석
출판일 2007-05-04
연구원 윤영선
▶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3년 지역산업연관표를 활용하여 지역별 건설산업의 특성과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음.
▶ 건설업은 생산과 고용 양 측면에서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특징을 보이고 있음.
- 지역산업연관표상의 28개 업종 가운데 산출액 기준으로 전산업에 대한 건설업 비중은 5개 지역에서 3~4위권에 해당되며(강원권은 1위), 고용 기준으로는 모든 지역에서 첫 번째 내지 두 번째를 차지
▶ 지역별 고정자본형성에 대한 건설투자의 비중은 수도권과 같이 지역경제가 발달된 지역일수록 낮은 반면, 강원권과 같이 저성장 지역에서 높게 나타남.
- 또한, 지역경제가 발전될 지역일수록 상대적으로 주택 및 비주택 등 건축부문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는 반면, 저성장 지역은 토목건설 등 공공부문의 비중이 높게 나타남.
▶ 모든 지역에서 건설산업의 자기지역내 및 타지역 생산과 고용유발효과가 타 산업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지역경제구조의 차이로 지역별로 상이한 특성을 보이고 있음.
- 건설산업의 생산 및 고용유발효과는 수도권과 같이 고성장 지역이 강원권과 같은 저성장 지역에 비하여 자기지역에 대한 효과는 더 높은 반면, 타 지역에 대한 효과는 더 낮게 나타나고 있음.
▶ 건설산업은 생산 및 고용 측면에서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파급효과 역시 크므로 건설투자의 지속적 확대가 요구되나, 지역별로 차별화된 정책 접근이 요구됨.
- 수도권, 경남권과 같이 지역경제가 발전된 지역에 대해서는 민간건축의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 중심의 정책이 요구됨.
- 반면, 강원권이나 전라권과 같이 상대적으로 성장 기반이 취약한 지역에 대해서는 재정투입 중심의 지속적 공공투자 확대가 요구되나 다만, 지역경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춘 투자 노력이 요구됨.
▶ 본 지역산업연관표는 지역건설산업의 특성과 구조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체의 지역별 수주실적을 반영하지 않는 방식으로 작성됨으로써 실질적인 지역건설산업의 상황 및 상호관계를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음.
▶ 건설업은 생산과 고용 양 측면에서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특징을 보이고 있음.
- 지역산업연관표상의 28개 업종 가운데 산출액 기준으로 전산업에 대한 건설업 비중은 5개 지역에서 3~4위권에 해당되며(강원권은 1위), 고용 기준으로는 모든 지역에서 첫 번째 내지 두 번째를 차지
▶ 지역별 고정자본형성에 대한 건설투자의 비중은 수도권과 같이 지역경제가 발달된 지역일수록 낮은 반면, 강원권과 같이 저성장 지역에서 높게 나타남.
- 또한, 지역경제가 발전될 지역일수록 상대적으로 주택 및 비주택 등 건축부문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는 반면, 저성장 지역은 토목건설 등 공공부문의 비중이 높게 나타남.
▶ 모든 지역에서 건설산업의 자기지역내 및 타지역 생산과 고용유발효과가 타 산업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지역경제구조의 차이로 지역별로 상이한 특성을 보이고 있음.
- 건설산업의 생산 및 고용유발효과는 수도권과 같이 고성장 지역이 강원권과 같은 저성장 지역에 비하여 자기지역에 대한 효과는 더 높은 반면, 타 지역에 대한 효과는 더 낮게 나타나고 있음.
▶ 건설산업은 생산 및 고용 측면에서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파급효과 역시 크므로 건설투자의 지속적 확대가 요구되나, 지역별로 차별화된 정책 접근이 요구됨.
- 수도권, 경남권과 같이 지역경제가 발전된 지역에 대해서는 민간건축의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 중심의 정책이 요구됨.
- 반면, 강원권이나 전라권과 같이 상대적으로 성장 기반이 취약한 지역에 대해서는 재정투입 중심의 지속적 공공투자 확대가 요구되나 다만, 지역경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춘 투자 노력이 요구됨.
▶ 본 지역산업연관표는 지역건설산업의 특성과 구조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체의 지역별 수주실적을 반영하지 않는 방식으로 작성됨으로써 실질적인 지역건설산업의 상황 및 상호관계를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