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가 건설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대응 방안
출판일 2008-07-18
연구원 박용석, 이홍일, 장현승, 윤영선
최근 국제 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전년 평균 대비 100% 이상 급등
- 두바이유의 전년도 평균 유가는 68달러에서 140달러(’08. 7. 3 기준) 수준으로 급등, 세계경제의 침체에 따른 유가 하락을 예상할 수 있으나, 작년 수준으로의 대폭적인 하락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고유가와 경기 침체는 건설 투자 위축 및 SOC 투자 여력을 약화시키고, 주거용 건설 투자의 감소로 향후 수주 물량의 감소가 예상됨.
- 고유가는 국내 물가 상승, 실질구매력 약화에 따른 소비 위축과 투자의 위축 등을 유발함으로써 경제성장률 하락에 영향을 미침.
- 건설산업의 경우 실질구매력 약화에 따른 주택시장의 침체와 함께 자재비 등 건설 원가 상승은 결국 생산 가격을 높여 건설업체의 채산성을 악화시키는 부정적 영향을 줌.
고유가는 경제 전반 및 주택시장, 건설 생산 비용에 부정적인 파급 효과 유발
- 물가 상승, 실질구매력 약화, 수출업체 채산성 악화, 투자 위축 등 경제성장률을 하락시킴.
- 주택시장은 구매력 감소, 금리 인상 등 주택 수요를 위축시키고 공사 원가 상승으로 주택 공급 측면에서 문제 발생
- 산업연관표를 이용하여 유가 상승에 따른 건설 생산 비용을 분석, 유가가 100% 인상될 경우 100억원 규모의 건설공사에 미치는 파급 효과는 교통시설 건설 2.5억원, 건축공사 1.6억원의 비용 상승
- 두바이유의 전년도 평균 유가는 68달러에서 140달러(’08. 7. 3 기준) 수준으로 급등, 세계경제의 침체에 따른 유가 하락을 예상할 수 있으나, 작년 수준으로의 대폭적인 하락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고유가와 경기 침체는 건설 투자 위축 및 SOC 투자 여력을 약화시키고, 주거용 건설 투자의 감소로 향후 수주 물량의 감소가 예상됨.
- 고유가는 국내 물가 상승, 실질구매력 약화에 따른 소비 위축과 투자의 위축 등을 유발함으로써 경제성장률 하락에 영향을 미침.
- 건설산업의 경우 실질구매력 약화에 따른 주택시장의 침체와 함께 자재비 등 건설 원가 상승은 결국 생산 가격을 높여 건설업체의 채산성을 악화시키는 부정적 영향을 줌.
고유가는 경제 전반 및 주택시장, 건설 생산 비용에 부정적인 파급 효과 유발
- 물가 상승, 실질구매력 약화, 수출업체 채산성 악화, 투자 위축 등 경제성장률을 하락시킴.
- 주택시장은 구매력 감소, 금리 인상 등 주택 수요를 위축시키고 공사 원가 상승으로 주택 공급 측면에서 문제 발생
- 산업연관표를 이용하여 유가 상승에 따른 건설 생산 비용을 분석, 유가가 100% 인상될 경우 100억원 규모의 건설공사에 미치는 파급 효과는 교통시설 건설 2.5억원, 건축공사 1.6억원의 비용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