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환경 및 정책 변화의 건설산업 파급효과 분석
출판일 2015-05-08
연구원 박철한, 이홍일
2008년 말에 글로벌 금융 위기가 발생한 이후, 국내 경제는 구조적으로 큰 변화를 겪었으며, 건설 투자는 극심한 침체를 경험했다. 한국은행의 국민계정 통계에 의하면 건설 투자(2010년 불변가격)가 2010∼12년까지 3년 연속 하락하였는데, 이는 통계가 작성된 이후 가장 오랜 기간 동안의 감소세이다. 이후 2013년부터 다시 회복되고 있으나, 건설 투자의 순환변동 추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2014년 중반 이후에 회복세가 다소 주춤한 상황이다.
과거 건설시장에 대한 분석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 등의 거시경제 모형 내에서 제한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국토연구원 등에서 소규모 정책 모형으로 건설, 부동산 관련 모형 연구가 있었다. 그러나, 경제 정책과 대외부문의 변화에 대하여 건설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할 수 있는 모형의 개발은 미흡한 실정이며, 심도 있는 분석 연구 또한 부족하다.
과거 건설시장에 대한 분석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 등의 거시경제 모형 내에서 제한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국토연구원 등에서 소규모 정책 모형으로 건설, 부동산 관련 모형 연구가 있었다. 그러나, 경제 정책과 대외부문의 변화에 대하여 건설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할 수 있는 모형의 개발은 미흡한 실정이며, 심도 있는 분석 연구 또한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