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건설 현장 인력·업무 실태 분석 및 최적화 방안
출판일 2006-10-30
연구원 이영환,장철기,구본상
국내 건설기업의 인당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늘었고, 외주비 비중은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1.77%씩 증가하였다. 이런 지표의 변화는 우리나라 건설 생산구조가 변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현장의 생산체계와 생산 프로세스를 개선하지 않고 인당 매출액만 높이면, 현장 관리 인력은 보다 높은 노동 강도 속에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부담을 가진다. 또한, 건설기업의 외주비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서 현장 참여 주체의 역할과 수행업무 범위에 대한 조정이 불가피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 전략 수립이 필수적이다.
지난 40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던 정부의 SOC 예산이 2003년도를 기점으로 축소되자 공기업을 포함한 공공 발주기관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 프로그램의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건설기업의 현장 조직체계와 운용체계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국내 건설기업은 IMF 외환위기를 겪는 과정에서 재무관리 중심의 관리체계에 대한 한계성을 인식하고 회사관리시스템을 업무관리 중심으로 전환하기 시작하였다. 이런 혁신활동이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으로 인식한 건설기업은 더 많은 경영 자원을 투자하고 있다. 기업은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대처하고자 지속적인 사업구조 및 조직(인력) 혁신과 함께, 강도 높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국내 건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일반건설업과 전문건설간의 겸업제한 조항을 폐지하는 건설업 업역 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입법 예고한 바가 있다. 즉, 전문건설업체가 복합공사 시공업종(일반업종)에 등록하여 복합공사를 수주․시공할 수 있고, 일반건설업체 역시 전문공사 시공업종을 등록하여 전문공사 원도급 시장과 하도급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런 건설산업 구조개편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현장 생산체계를 변화시키는 동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원도급자는 대외 환경 변화를 예상하여 자사에 맞는 현장조직의 운영 방식을 포함한 전반적인 하도급 전략을 다시 짜야할 시점에 놓여있다.
국내 건설기업은 대형회사를 중심으로 현장조직을 슬림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지속적으로 이를 실행하고 있다. 일부 대형 건설기업은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현장조직을 슬림화하기 위해 외주계약패키지의 대형화 및 단순화, 일괄하도급 체계 도입 검토, 전략 외주 공종에 대한 수의계약 추진 등을 시범적으로 시행하였으나, 기대 수준의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도로공사 건설현장에서는 법이 규정하고 있는 하도급 제한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수준까지 외주계약패키지를 대형화하여 현장조직을 슬림화하여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이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나, 다음과 같은 문제점은 제기되고 있다. 첫째, 인당 매출액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서 ‘Top-Down’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현장 슬림화’가 최적화 방안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둘째, ‘현장 슬림화’가 국내 건설기업의 현장조직의 최적화 방안으로 자리 매김을 하기 위해서는 현상 분석과 제반 전제조건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다. 셋째, 국내 건설산업 전반에 대한 실태분석이 없어서 우리 회사가 운용하고 있는 현장조직 운영방안의 적정성을 검증할 방법이 없다. 마지막으로,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을 고려한 현장조직 최적화에 대한 방향성 제시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문제 제기를 고려하여, 본 연구는 대형 및 중견 건설기업의 국내 도로 건설공사의 현장조직 운영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의 실태 조사 및 분석을 통해 현장조직 운영 현황과 향후 전개 방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토대로 하여 국내 도로 건설공사 현장조직의 최적방안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지난 40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던 정부의 SOC 예산이 2003년도를 기점으로 축소되자 공기업을 포함한 공공 발주기관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 프로그램의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건설기업의 현장 조직체계와 운용체계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국내 건설기업은 IMF 외환위기를 겪는 과정에서 재무관리 중심의 관리체계에 대한 한계성을 인식하고 회사관리시스템을 업무관리 중심으로 전환하기 시작하였다. 이런 혁신활동이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으로 인식한 건설기업은 더 많은 경영 자원을 투자하고 있다. 기업은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대처하고자 지속적인 사업구조 및 조직(인력) 혁신과 함께, 강도 높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국내 건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일반건설업과 전문건설간의 겸업제한 조항을 폐지하는 건설업 업역 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입법 예고한 바가 있다. 즉, 전문건설업체가 복합공사 시공업종(일반업종)에 등록하여 복합공사를 수주․시공할 수 있고, 일반건설업체 역시 전문공사 시공업종을 등록하여 전문공사 원도급 시장과 하도급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런 건설산업 구조개편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현장 생산체계를 변화시키는 동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원도급자는 대외 환경 변화를 예상하여 자사에 맞는 현장조직의 운영 방식을 포함한 전반적인 하도급 전략을 다시 짜야할 시점에 놓여있다.
국내 건설기업은 대형회사를 중심으로 현장조직을 슬림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지속적으로 이를 실행하고 있다. 일부 대형 건설기업은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현장조직을 슬림화하기 위해 외주계약패키지의 대형화 및 단순화, 일괄하도급 체계 도입 검토, 전략 외주 공종에 대한 수의계약 추진 등을 시범적으로 시행하였으나, 기대 수준의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도로공사 건설현장에서는 법이 규정하고 있는 하도급 제한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수준까지 외주계약패키지를 대형화하여 현장조직을 슬림화하여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이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나, 다음과 같은 문제점은 제기되고 있다. 첫째, 인당 매출액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서 ‘Top-Down’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현장 슬림화’가 최적화 방안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둘째, ‘현장 슬림화’가 국내 건설기업의 현장조직의 최적화 방안으로 자리 매김을 하기 위해서는 현상 분석과 제반 전제조건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다. 셋째, 국내 건설산업 전반에 대한 실태분석이 없어서 우리 회사가 운용하고 있는 현장조직 운영방안의 적정성을 검증할 방법이 없다. 마지막으로,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을 고려한 현장조직 최적화에 대한 방향성 제시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문제 제기를 고려하여, 본 연구는 대형 및 중견 건설기업의 국내 도로 건설공사의 현장조직 운영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의 실태 조사 및 분석을 통해 현장조직 운영 현황과 향후 전개 방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토대로 하여 국내 도로 건설공사 현장조직의 최적방안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