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천하지대본
보도일자 2007-01-12
보도기관 매일경제
사람을 분류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일자리와 관련해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는 일자리를 만드는 사람, 둘째는 일자리가 있는 사람, 셋째는 일자리가 없는 사람이다.
이 중에서 사회적인 기여도가 가장 큰 사람은 일자리를 만드는 사람일 것이다.
더구나 요즘에는 일자리를 얻는 것이 `가문의 영광`이 될 정도로 일자리 얻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렵다.
일자리를 만들어 직원을 채용하고 월급을 주는 기업인들의 존재는 모든 국민의 존경을 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로 제조업에 10억원이 투자되면 10개 일자리가 생기고, 건설업에 10억원이 투자가 되면 18개 일자리가 생긴다고 한다.
최근 우리나라는 외환위기 이전 높은 증가세를 지속(1990~1997년 연평균 7.8%)하던 설비투자가 2000~2005년에는 연평균 1.1%에 그쳐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크게 밑도는 부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일자리 창출도 2004년 42만개가 2005년엔 30만개로 줄었고 2006년에도 30만개 내외에 그칠 전망이다.
설비투자가 감소한 것은 중국의 제조업 확장이나 SOC투자 감소, 기업규제나 노동 경직성 등에도 이유가 있겠지만 그보다도 더 큰 이유는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들의 투자 의욕이 저하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요즈음 우리 사회는 사회적 기여도에 비해서 사회적 대우를 받는 순서가 어긋나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막상 사회적으로 존중을 받아야 할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인들이 존경은커녕 가끔은 흡사 죄인 같은 취급을 당하기까지 한다.
투자 확대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되는 기업인들이 사회적인 존경을 받고 신이 나서 투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다.
가령 국경일 행사시 좌석 배치나 인천국제공항 귀빈실 사용 순서 등을 정치인이나 고위 관료들보다도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인들을 우대하는 방법으로 기업인들의 기를 살려서 투자 분위기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일자리 하나가 생긴다는 것은 한 가정의 행복이 시작되는 단초가 마련되는 것이다.
투자라는 것은 이러한 일자리가 확보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 것이니 그야말로 `천하지대본`이 아닌가?
첫째는 일자리를 만드는 사람, 둘째는 일자리가 있는 사람, 셋째는 일자리가 없는 사람이다.
이 중에서 사회적인 기여도가 가장 큰 사람은 일자리를 만드는 사람일 것이다.
더구나 요즘에는 일자리를 얻는 것이 `가문의 영광`이 될 정도로 일자리 얻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렵다.
일자리를 만들어 직원을 채용하고 월급을 주는 기업인들의 존재는 모든 국민의 존경을 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로 제조업에 10억원이 투자되면 10개 일자리가 생기고, 건설업에 10억원이 투자가 되면 18개 일자리가 생긴다고 한다.
최근 우리나라는 외환위기 이전 높은 증가세를 지속(1990~1997년 연평균 7.8%)하던 설비투자가 2000~2005년에는 연평균 1.1%에 그쳐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크게 밑도는 부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일자리 창출도 2004년 42만개가 2005년엔 30만개로 줄었고 2006년에도 30만개 내외에 그칠 전망이다.
설비투자가 감소한 것은 중국의 제조업 확장이나 SOC투자 감소, 기업규제나 노동 경직성 등에도 이유가 있겠지만 그보다도 더 큰 이유는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들의 투자 의욕이 저하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요즈음 우리 사회는 사회적 기여도에 비해서 사회적 대우를 받는 순서가 어긋나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막상 사회적으로 존중을 받아야 할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인들이 존경은커녕 가끔은 흡사 죄인 같은 취급을 당하기까지 한다.
투자 확대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되는 기업인들이 사회적인 존경을 받고 신이 나서 투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다.
가령 국경일 행사시 좌석 배치나 인천국제공항 귀빈실 사용 순서 등을 정치인이나 고위 관료들보다도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인들을 우대하는 방법으로 기업인들의 기를 살려서 투자 분위기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일자리 하나가 생긴다는 것은 한 가정의 행복이 시작되는 단초가 마련되는 것이다.
투자라는 것은 이러한 일자리가 확보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 것이니 그야말로 `천하지대본`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