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최장 ‘삼천리’길- 국도 7호선
보도일자 2010-12-15
보도기관 건설경제
북한 지역까지를 포함한 한반도 전체에서 가장 긴 노선 도로는 일반국도 7호선(사진)이다. 이 노선은 부산을 시점으로 해 울산ㆍ경주ㆍ포항ㆍ영덕ㆍ울진ㆍ삼척ㆍ강릉ㆍ속초ㆍ고성까지 남한 지역과 북한 지역의 고성ㆍ원산ㆍ함흥ㆍ청진ㆍ선봉을 거쳐 온성까지 이어진다. 한반도 동해안을 따라가는 이 노선은 아시안 하이웨이(AH: Asian Highway)의 제6호선으로 지정됐으며, 남북한 사이의 도로도 연결(2004년)돼 있다. 국도 7호선의 남한 지역 연장은 약 500㎞이며, 북한 지역의 고성~원산~청진~선봉~온성 구간은 약 870㎞이다. 따라서 부산에서 온성까지의 전체 연장은 1400㎞에 달한다. 약 3500리다.
일반국도 제77호선- 남한 지역의 가장 긴 노선 도로
우리나라 남한 지역에서 노선이 지정된 모든 도로들 가운데 그 연장이 가장 긴 도로는 일반국도 제77호선이다. 이 노선은 부산~인천~파주 구간의 남해안ㆍ서해안을 연결함은 물론 연륙ㆍ연도교 등으로 일부 도서지역도 포괄하고 있다. 일반국도 제77호선의 연장은 728.13㎞이다. 이 노선은 부산을 출발해 진해ㆍ통영ㆍ사천ㆍ창선도ㆍ남해ㆍ돌산도ㆍ백야도ㆍ여수ㆍ고흥반도ㆍ보성ㆍ장흥ㆍ고금도ㆍ신지도ㆍ완도ㆍ해남(땅끝마을)ㆍ압해도ㆍ지도ㆍ영광ㆍ고창ㆍ변산반도ㆍ새만금ㆍ안면도ㆍ서산ㆍ화성 등을 거쳐 파주에 이른다.
이 노선 중 해남 땅끝마을을 통과하는 구간은 우리나라 육지부 최남단 땅끝 도로에 해당한다.
동서축 최장 노선 도로- 일반국도 제2호
한편 동서방향으로 개설된 모든 노선 도로 가운데 그 연장이 가장 긴 도로는 일반국도 제2호다. 연장이 475.06㎞인 이 노선은 전남 신안군의 장산도ㆍ상태도ㆍ하의도ㆍ도초도ㆍ암태도ㆍ압해도 등 도서지역을 포괄하고 있으며, 압해도와 목포는 연륙교 압해대교로 연결됐다. 비금도를 통과하는 국도 2호선 구간은 우리나라 국도들 가운데 가장 서단에 개설된 국도이기도 하다. 이 국도는 남해안을 따라 목포ㆍ강진ㆍ보성ㆍ순천ㆍ하동ㆍ마산ㆍ진해 지역을 거쳐 부산까지 이어진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CERIK) 연구위원
일반국도 제77호선- 남한 지역의 가장 긴 노선 도로
우리나라 남한 지역에서 노선이 지정된 모든 도로들 가운데 그 연장이 가장 긴 도로는 일반국도 제77호선이다. 이 노선은 부산~인천~파주 구간의 남해안ㆍ서해안을 연결함은 물론 연륙ㆍ연도교 등으로 일부 도서지역도 포괄하고 있다. 일반국도 제77호선의 연장은 728.13㎞이다. 이 노선은 부산을 출발해 진해ㆍ통영ㆍ사천ㆍ창선도ㆍ남해ㆍ돌산도ㆍ백야도ㆍ여수ㆍ고흥반도ㆍ보성ㆍ장흥ㆍ고금도ㆍ신지도ㆍ완도ㆍ해남(땅끝마을)ㆍ압해도ㆍ지도ㆍ영광ㆍ고창ㆍ변산반도ㆍ새만금ㆍ안면도ㆍ서산ㆍ화성 등을 거쳐 파주에 이른다.
이 노선 중 해남 땅끝마을을 통과하는 구간은 우리나라 육지부 최남단 땅끝 도로에 해당한다.
동서축 최장 노선 도로- 일반국도 제2호
한편 동서방향으로 개설된 모든 노선 도로 가운데 그 연장이 가장 긴 도로는 일반국도 제2호다. 연장이 475.06㎞인 이 노선은 전남 신안군의 장산도ㆍ상태도ㆍ하의도ㆍ도초도ㆍ암태도ㆍ압해도 등 도서지역을 포괄하고 있으며, 압해도와 목포는 연륙교 압해대교로 연결됐다. 비금도를 통과하는 국도 2호선 구간은 우리나라 국도들 가운데 가장 서단에 개설된 국도이기도 하다. 이 국도는 남해안을 따라 목포ㆍ강진ㆍ보성ㆍ순천ㆍ하동ㆍ마산ㆍ진해 지역을 거쳐 부산까지 이어진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CERIK) 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