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관리제도 자율성과 유연성 필요
보도일자 2002-05-24
보도기관 건설뉴스
지난 1997년 건설사업관리 제도가 법적 근거를 갖추기 시작한 이래 점차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마련되면서 업계에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걸고 있다.
그러나, 경직된 국내의 건설관련 제도와 사업의 특성과 다양성을 고려하지 않는 한 국내 건설사업관리제도의 활성화는 많은 장애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건설사업관리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제도 도입의 근본 취지인 전체적인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실현하는 열쇠는 제도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공공공사의 발주자 조직에 있다고 본다.
이러한 관점에서, 최근 설문조사를 통해 본 국내 공공 발주자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건설사업관리 전문성과 역량의 수준은 평균 68.1%로 나타나 개선 및 보강이 필요하다.
또한 발주자조직의 부족한 역량과 전문성을 보강하는 경우, 조직내부의 자체 역량 강화와 계약에 의한 외부 전문인력을 활용(outsourcing)하는 방법의 선택에 있어서는 해당 발주자 조직의 특성과 성격이 고려돼야 한다.
특히 국내 공공 건설부문에 성공적으로 건설사업관리 방식이 정착 활용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국내 공공발주자 조직의 다양한 성격과 특성을 바탕으로 하는 건설사업관리 역량에 대한 필요성 진단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자체 조직의 건설사업관리에 대한 수요도 진단이 이루어지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 건설사업관리 역량에 대한 상세 분석을 수행하고 필요하지만 부족하다고 판단되어진 영역에 대해서는 자체 조직의 전문인력 보강 또는 CM 제도를 통한 외부 전문가들을 활용해야 한다.
특히 건설관련 정책과 제도를 발주자의 특성을 고려해 자율성과 유연성을 부여해 개별 발주자 조직들의 성격과 특성을 고려해 건설사업 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
<우성권부연구위원 sungkwon_woo@cerik.re.kr>
그러나, 경직된 국내의 건설관련 제도와 사업의 특성과 다양성을 고려하지 않는 한 국내 건설사업관리제도의 활성화는 많은 장애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건설사업관리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제도 도입의 근본 취지인 전체적인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실현하는 열쇠는 제도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공공공사의 발주자 조직에 있다고 본다.
이러한 관점에서, 최근 설문조사를 통해 본 국내 공공 발주자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건설사업관리 전문성과 역량의 수준은 평균 68.1%로 나타나 개선 및 보강이 필요하다.
또한 발주자조직의 부족한 역량과 전문성을 보강하는 경우, 조직내부의 자체 역량 강화와 계약에 의한 외부 전문인력을 활용(outsourcing)하는 방법의 선택에 있어서는 해당 발주자 조직의 특성과 성격이 고려돼야 한다.
특히 국내 공공 건설부문에 성공적으로 건설사업관리 방식이 정착 활용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국내 공공발주자 조직의 다양한 성격과 특성을 바탕으로 하는 건설사업관리 역량에 대한 필요성 진단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자체 조직의 건설사업관리에 대한 수요도 진단이 이루어지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 건설사업관리 역량에 대한 상세 분석을 수행하고 필요하지만 부족하다고 판단되어진 영역에 대해서는 자체 조직의 전문인력 보강 또는 CM 제도를 통한 외부 전문가들을 활용해야 한다.
특히 건설관련 정책과 제도를 발주자의 특성을 고려해 자율성과 유연성을 부여해 개별 발주자 조직들의 성격과 특성을 고려해 건설사업 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
<우성권부연구위원 sungkwon_woo@cerik.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