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건설경기동향
보도일자 2004-12-13
보도기관 일간건설
◇CBSI 44.8, 체감경기 하락 지속
지난 10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44.8을 기록했다.
체감경기는 전월에 비해서는 6.6p 상승했으나 7월 이후 5개월째 50선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건설경기는 올해들어 자재난을 시작으로 부동산 경기의 급격한 침체, 행정수도 위헌판결 등으로 인한 건설경기 악재가 겹치고 있으며 경기부진이 지속되면서 미분양 증가, 은행권 대출경직으로 자금사정 또한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건설기업 체감경기가 50선에서 지속적으로 머무르고 있어 건설경기가 경착륙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와 같은 건설수주의 부족이 지속될 경우 향후 기성부족으로 이어질 것이며 건설체감경기는 지속적으로 위축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최근 건설경기는 수주액의 급격한 감소와 함께 기성액 증가율도 크게 둔화되고 있는 추세다.
규모별로 보면 모두 체감경기가 좋지 않으나 지역간의 격차는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업체는 50.0을 기록해 지난달보다 16.7p 상승했으나 여전히 50선에 머무르고 있으며 중견업체와 중소업체는 각각 42.1, 41.7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업체(44.9)와 지방업체(44.8)간의 체감경기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월 건설경기 전망은 61.8을 기록, 11월에 대한 전망이 39.0을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응답한 업체는 줄었음을 의미한다.
이는 연말에 공공공사 물량 증가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주택물량 부족 심화
공사물량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월 공사물량지수는 전월에 비해 9.6p 상승했으나 58.9에 머물러 기준선에 여전히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공종별로는 주택부문의 공사물량 감소 폭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토목물량지수(82.1)는 대형업체(100.0)의 영향으로 전월에 비해 9.9p나 상승해 3개월째 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반면 주택부문의 경우 지수는(48.7)은 7.1p 상승했으나 여전히 50선을 밑돌고 있어 공사물량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주택부문(49.0) 역시 물량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규모별로는 토목부문의 영향으로 대형업체의 체감경기가 높은 반면 지역별로는 모두 물량이 부족한 상태다.
대형업체(66.7)는 토목부문(100.0)에 비해 주택부문(33.3)의 물량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고 중견업체와 중소업체는 공사물량 지수가 각각 54.1, 55.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업체(58.5)와 지방업체(58.7) 모두 공사물량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월 공사물량 역시 크게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월 공사물량 전망지수는 62.9로 조사돼 물량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형업체의 경우 토목(116.7)부문의 물량은 12월에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자금조달 악화 지속
건설업체 자금사정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공사대금 수금과 자금조달지수는 각각 69.7, 81.6을 기록했다.
주택경기가 침체되면서 미분양이 크게 증가했으며 건설경기 악화가 지속되면서 금융권으로부터의 자금조달마저 어려워지고 있어 자금사정 악화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력수급지수는 여전히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수급지수는 109.3을 기록해 5개월째 인력조달이 원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건비지수는 78.6으로 여전히 인건비에 대한 부담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재의 경우 여전히 자재조달비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재수급지수는 90.2, 자재비용지수는 59.4를 기록, 자재 역시 인력과 마찬가지로 수급에 비해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12월에도 자금·인력·자재조달 상황이 여전히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사대금수금과 자금조달 지수는 각각 86.2, 87.3으로 나타나 자금사정 악화가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수급은 지속적으로 원활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인건비나 자재조달 상황은 12월에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44.8을 기록했다.
체감경기는 전월에 비해서는 6.6p 상승했으나 7월 이후 5개월째 50선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건설경기는 올해들어 자재난을 시작으로 부동산 경기의 급격한 침체, 행정수도 위헌판결 등으로 인한 건설경기 악재가 겹치고 있으며 경기부진이 지속되면서 미분양 증가, 은행권 대출경직으로 자금사정 또한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건설기업 체감경기가 50선에서 지속적으로 머무르고 있어 건설경기가 경착륙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와 같은 건설수주의 부족이 지속될 경우 향후 기성부족으로 이어질 것이며 건설체감경기는 지속적으로 위축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최근 건설경기는 수주액의 급격한 감소와 함께 기성액 증가율도 크게 둔화되고 있는 추세다.
규모별로 보면 모두 체감경기가 좋지 않으나 지역간의 격차는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업체는 50.0을 기록해 지난달보다 16.7p 상승했으나 여전히 50선에 머무르고 있으며 중견업체와 중소업체는 각각 42.1, 41.7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업체(44.9)와 지방업체(44.8)간의 체감경기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월 건설경기 전망은 61.8을 기록, 11월에 대한 전망이 39.0을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응답한 업체는 줄었음을 의미한다.
이는 연말에 공공공사 물량 증가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주택물량 부족 심화
공사물량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월 공사물량지수는 전월에 비해 9.6p 상승했으나 58.9에 머물러 기준선에 여전히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공종별로는 주택부문의 공사물량 감소 폭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토목물량지수(82.1)는 대형업체(100.0)의 영향으로 전월에 비해 9.9p나 상승해 3개월째 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반면 주택부문의 경우 지수는(48.7)은 7.1p 상승했으나 여전히 50선을 밑돌고 있어 공사물량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주택부문(49.0) 역시 물량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규모별로는 토목부문의 영향으로 대형업체의 체감경기가 높은 반면 지역별로는 모두 물량이 부족한 상태다.
대형업체(66.7)는 토목부문(100.0)에 비해 주택부문(33.3)의 물량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고 중견업체와 중소업체는 공사물량 지수가 각각 54.1, 55.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업체(58.5)와 지방업체(58.7) 모두 공사물량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월 공사물량 역시 크게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월 공사물량 전망지수는 62.9로 조사돼 물량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형업체의 경우 토목(116.7)부문의 물량은 12월에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자금조달 악화 지속
건설업체 자금사정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공사대금 수금과 자금조달지수는 각각 69.7, 81.6을 기록했다.
주택경기가 침체되면서 미분양이 크게 증가했으며 건설경기 악화가 지속되면서 금융권으로부터의 자금조달마저 어려워지고 있어 자금사정 악화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력수급지수는 여전히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수급지수는 109.3을 기록해 5개월째 인력조달이 원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건비지수는 78.6으로 여전히 인건비에 대한 부담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재의 경우 여전히 자재조달비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재수급지수는 90.2, 자재비용지수는 59.4를 기록, 자재 역시 인력과 마찬가지로 수급에 비해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12월에도 자금·인력·자재조달 상황이 여전히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사대금수금과 자금조달 지수는 각각 86.2, 87.3으로 나타나 자금사정 악화가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수급은 지속적으로 원활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인건비나 자재조달 상황은 12월에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