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건설경기동향
보도일자 2005-02-14
보도기관 일간건설
◇2월 전망은 78.1, 대형업체는 경기회복 전망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47.4를 기록했다.
체감경기는 여전히 기준선을 크게 밑돌고 있으며 전달(56.6)보다 9.2p 하락했는데 이는 최근의 경기침체와 1월 혹한기라는 계절적 영향과 겹쳐 체감경기가 더욱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업 체감경기는 지난해 12월을 제외하면 작년 6월 이후 지속적으로 50선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건설업 체감경기는 작년 초 자재난으로 인해 급격하게 하락하기 시작했다.
이후 주택을 중심으로 한 민간 건설경기 침체, 낙찰률 하락 등으로 인해 지난해 8월에는 36.5까지 낮아지는 등 체감경기가 매우 낮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규모별로는 대형업체의 체감경기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업체는 50.0을 기록, 전월에 비해 37.5p나 하락했다.
지난 연말 토목물량의 증가에 기인해 체감경기가 상승했으나 지난달에는 50선으로 낮아졌다.
중견업체와 중소업체는 56.4, 34.1을 기록, 중견업체는 18.2p 상승한 반면, 중소업체는 7.2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업체(50.9)와 지방업체(41.2)의 체감경기가 전월에 비해 각각 13.4p, 2.6p 낮아졌다.
이달 건설경기 전망은 78.1을 기록, 여전히 기준선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작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는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대형업체는 112.5를 기록해 이달에는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조사됐다.
◇공사물량 지수 50.7, 대형업체 물량 크게 감소
공사물량지수는 50.7을 기록해 공사물량이 부족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에 비해 28.3p나 지수가 하락해 공사물량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물량은 모든 공종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목물량지수(56.1)는 지난달에 비해 30.5p나 낮아졌으며 특히 물량이 많았던 대형업체(68.8)가 전월보다 60.7p나 감소했다.
주택물량지수는 45.9를 기록했다. 주택물량은 규모별·지역별로 물량이 부족한 상태이나 특히 중소업체(35.1)와 지방업체(38.9)의 물량부족이 더욱 심각한 상태이다.
비주택부문 역시 전월에 비해 1.4p 하락한 57.2를 기록해 물량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규모별·지역별로는 모두 물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업체(60.0)는 전달보다 46.7p나 지수가 하락, 물량감소가 가장 컸으며 중견업체(58.3)와 중소업체(31.1)도 각각 전월에 비해 16.7p, 20.1p나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업체(56.9)와 지방업체(39.0) 모두 공사물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공사물량 지수는 76.2를 기록, 공사물량 부족은 지속될 것으로 조사됐다.
규모별로는 대형업체의 물량전망지수가 107.7을 기록, 2월에는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반면 중견업체와 중소업체는 65.7, 51.1로 여전히 물량이 부족할 것으로 응답했다.
◇자재 및 인력, 수급에 비해 조달비용에 대한 부담 지속
건설업체의 자금사정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대금수금과 자금조달지수는 각각 72.2, 85.4를 기록, 자금조달의 경우 여전히 대형업체(93.8)에 비해 중소업체(64.4)가 더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인력수급지수는 여전히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수급지수는 106.1을 기록해 8개월째 인력조달이 원활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인건비지수는 72.3을 기록, 여전히 인건비가 높은 것으로 업체들은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재의 경우 여전히 자재조달비용에 업체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재수급지수는 91.6을 기록했으며 자재비용지수는 67.2를 기록, 자재 역시 인력과 마찬가지로 수급에 비해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달에도 자금·인력·자재조달 상황이 여전히 좋지 않을 것으로 조사됐다.
공사대금수금과 자금조달 지수는 각각 85.2, 81.8로 나타나 자금사정 악화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인건비나 자재수급 및 자재비지수의 전망치도 기준선(100.0)을 크게 밑돌아 조달 여건이 여전히 좋지 않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47.4를 기록했다.
체감경기는 여전히 기준선을 크게 밑돌고 있으며 전달(56.6)보다 9.2p 하락했는데 이는 최근의 경기침체와 1월 혹한기라는 계절적 영향과 겹쳐 체감경기가 더욱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업 체감경기는 지난해 12월을 제외하면 작년 6월 이후 지속적으로 50선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건설업 체감경기는 작년 초 자재난으로 인해 급격하게 하락하기 시작했다.
이후 주택을 중심으로 한 민간 건설경기 침체, 낙찰률 하락 등으로 인해 지난해 8월에는 36.5까지 낮아지는 등 체감경기가 매우 낮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규모별로는 대형업체의 체감경기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업체는 50.0을 기록, 전월에 비해 37.5p나 하락했다.
지난 연말 토목물량의 증가에 기인해 체감경기가 상승했으나 지난달에는 50선으로 낮아졌다.
중견업체와 중소업체는 56.4, 34.1을 기록, 중견업체는 18.2p 상승한 반면, 중소업체는 7.2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업체(50.9)와 지방업체(41.2)의 체감경기가 전월에 비해 각각 13.4p, 2.6p 낮아졌다.
이달 건설경기 전망은 78.1을 기록, 여전히 기준선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작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는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대형업체는 112.5를 기록해 이달에는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조사됐다.
◇공사물량 지수 50.7, 대형업체 물량 크게 감소
공사물량지수는 50.7을 기록해 공사물량이 부족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에 비해 28.3p나 지수가 하락해 공사물량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물량은 모든 공종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목물량지수(56.1)는 지난달에 비해 30.5p나 낮아졌으며 특히 물량이 많았던 대형업체(68.8)가 전월보다 60.7p나 감소했다.
주택물량지수는 45.9를 기록했다. 주택물량은 규모별·지역별로 물량이 부족한 상태이나 특히 중소업체(35.1)와 지방업체(38.9)의 물량부족이 더욱 심각한 상태이다.
비주택부문 역시 전월에 비해 1.4p 하락한 57.2를 기록해 물량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규모별·지역별로는 모두 물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업체(60.0)는 전달보다 46.7p나 지수가 하락, 물량감소가 가장 컸으며 중견업체(58.3)와 중소업체(31.1)도 각각 전월에 비해 16.7p, 20.1p나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업체(56.9)와 지방업체(39.0) 모두 공사물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공사물량 지수는 76.2를 기록, 공사물량 부족은 지속될 것으로 조사됐다.
규모별로는 대형업체의 물량전망지수가 107.7을 기록, 2월에는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반면 중견업체와 중소업체는 65.7, 51.1로 여전히 물량이 부족할 것으로 응답했다.
◇자재 및 인력, 수급에 비해 조달비용에 대한 부담 지속
건설업체의 자금사정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대금수금과 자금조달지수는 각각 72.2, 85.4를 기록, 자금조달의 경우 여전히 대형업체(93.8)에 비해 중소업체(64.4)가 더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인력수급지수는 여전히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수급지수는 106.1을 기록해 8개월째 인력조달이 원활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인건비지수는 72.3을 기록, 여전히 인건비가 높은 것으로 업체들은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재의 경우 여전히 자재조달비용에 업체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재수급지수는 91.6을 기록했으며 자재비용지수는 67.2를 기록, 자재 역시 인력과 마찬가지로 수급에 비해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달에도 자금·인력·자재조달 상황이 여전히 좋지 않을 것으로 조사됐다.
공사대금수금과 자금조달 지수는 각각 85.2, 81.8로 나타나 자금사정 악화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인건비나 자재수급 및 자재비지수의 전망치도 기준선(100.0)을 크게 밑돌아 조달 여건이 여전히 좋지 않을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