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건설경기동향
보도일자 2005-04-11
보도기관 일간건설
◇3월 CBSI 78.4, 경기회복 기대에 크게 못미쳐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당초 전망지수인 101.2에 크게 못 미치는 78.4를 기록했다.
당초 전망지수에 비해 22.7p나 낮은 수치로 지난달 실적이 건설업체의 경기회복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건설업 체감경기는 기준선을 회복하지 못하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나 작년 10월 이후 지수는 높아지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기준선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어 건설업의 경기하락추세가 완만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또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비해 체감경기는 좋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통계청 통계를 보면 건설수주액은 지난 10월 이후 4개월째 증가세를 나타내다 지난 2월에 20.0%나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대형업체와 중소업체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큰 격차를 나타내고 있다.
대형업체는 지난달과 같은 100.0을 기록해 체감경기가 더이상 악화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방업체는 지난달보다 7.5p 하락한 49.1을 기록해 체감경기가 크게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최근 학교공사를 포함한 BTL사업 대상 선정으로 인해 중소업체들의 수주여건 악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업체가 기준선에 근접한 98.1을 기록, 체감경기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난 반면 지방업체는 50.4에 불과해 지역간 격차가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달 건설경기 전망은 112.3을 기록했다. 지난달 기준선을 회복한 이후 2개월째 경기회복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규모별로 보면 대형업체와 중견업체는 140.0, 106.3을 기록해 경기회복에 대해 긍정적이었으나 중소업체는 86.8로 여전히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공사물량 여전히 부족, 4월 증가 기대
공사물량지수는 68.5를 기록해 공사물량이 부족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달(76.4)에 비해 7.9p나 하락한 수치이다.
또한 당초 전망지수(105.8)보다 37.2p나 낮게 조사돼 예상에 비해 물량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공종별로는 모든 공종에서 물량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토목물량지수는 81.1을 기록해 공사물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형업체는 지난달(121.4)에 물량이 증가한 데 이어 금월에는 100.0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주택물량지수(71.7)는 지난달에 비해 5.0p 상승했으나 여전히 기준선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업체(46.7)와 지방업체(45.8)의 물량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주택 부문은 62.1을 기록해 여전히 물량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규모별·지역별로는 모두 공사물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업체(80.0)는 지난달보다 20.0p 지수가 감소했으며 중소업체는 전월에 비해 10.3p 상승한 56.0을 기록했다.
따라서 규모별 격차도 지난달 54.3p에서 24.0p로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업체(79.4)와 지방업체(52.8) 모두 물량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달 공사 물량은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달 공사물량 전망지수는 109.3으로 지난달에 이어 익월전망지수가 기준선을 상회하고 있어 향후 물량전망에 대한 기대심리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대형업체의 물량전망지수가 126.7을 기록해 3개월째 물량 증가를 예상했으며 중견업체역시 110.0을 기록, 물량이 회복될 것으로 응답했다.
◇자금 ·인력 ·자재 조달, 여전히 어려운 상황 지속
건설업체의 자금조달은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대금수금은 전월보다 9.6p 상승한 93.5로 나타났으며 자금조달 지수는 9.4p 상승한 91.2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형업체의 경우 공사대금수금(106.7)과 자금조달지수(113.3)가 기준선을 회복해 자금조달이 비교적 원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력수급지수는 98.1을 기록해 2개월째 기준선을 넘지 못하고 있으며 인건비 지수는 85.5를 기록, 여전히 인건비가 높은 것으로 업체들은 응답했다.
자재 조달 상황은 전월에 비해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자재수급지수는 91.6을 기록했으며 자재비용지수는 61.5를 기록했다.
자재는 전월과 같이 수급에 비해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달에도 자금·인력·자재조달 상황이 여전히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금·자재조달은 여전히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부분의 경우 인건비는 여전히 높을 것으로 나타났으나 인력수급은 104.5를 기록, 원활해질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당초 전망지수인 101.2에 크게 못 미치는 78.4를 기록했다.
당초 전망지수에 비해 22.7p나 낮은 수치로 지난달 실적이 건설업체의 경기회복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건설업 체감경기는 기준선을 회복하지 못하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나 작년 10월 이후 지수는 높아지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기준선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어 건설업의 경기하락추세가 완만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또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비해 체감경기는 좋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통계청 통계를 보면 건설수주액은 지난 10월 이후 4개월째 증가세를 나타내다 지난 2월에 20.0%나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대형업체와 중소업체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큰 격차를 나타내고 있다.
대형업체는 지난달과 같은 100.0을 기록해 체감경기가 더이상 악화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방업체는 지난달보다 7.5p 하락한 49.1을 기록해 체감경기가 크게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최근 학교공사를 포함한 BTL사업 대상 선정으로 인해 중소업체들의 수주여건 악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업체가 기준선에 근접한 98.1을 기록, 체감경기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난 반면 지방업체는 50.4에 불과해 지역간 격차가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달 건설경기 전망은 112.3을 기록했다. 지난달 기준선을 회복한 이후 2개월째 경기회복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규모별로 보면 대형업체와 중견업체는 140.0, 106.3을 기록해 경기회복에 대해 긍정적이었으나 중소업체는 86.8로 여전히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공사물량 여전히 부족, 4월 증가 기대
공사물량지수는 68.5를 기록해 공사물량이 부족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달(76.4)에 비해 7.9p나 하락한 수치이다.
또한 당초 전망지수(105.8)보다 37.2p나 낮게 조사돼 예상에 비해 물량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공종별로는 모든 공종에서 물량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토목물량지수는 81.1을 기록해 공사물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형업체는 지난달(121.4)에 물량이 증가한 데 이어 금월에는 100.0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주택물량지수(71.7)는 지난달에 비해 5.0p 상승했으나 여전히 기준선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업체(46.7)와 지방업체(45.8)의 물량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주택 부문은 62.1을 기록해 여전히 물량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규모별·지역별로는 모두 공사물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업체(80.0)는 지난달보다 20.0p 지수가 감소했으며 중소업체는 전월에 비해 10.3p 상승한 56.0을 기록했다.
따라서 규모별 격차도 지난달 54.3p에서 24.0p로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업체(79.4)와 지방업체(52.8) 모두 물량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달 공사 물량은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달 공사물량 전망지수는 109.3으로 지난달에 이어 익월전망지수가 기준선을 상회하고 있어 향후 물량전망에 대한 기대심리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대형업체의 물량전망지수가 126.7을 기록해 3개월째 물량 증가를 예상했으며 중견업체역시 110.0을 기록, 물량이 회복될 것으로 응답했다.
◇자금 ·인력 ·자재 조달, 여전히 어려운 상황 지속
건설업체의 자금조달은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대금수금은 전월보다 9.6p 상승한 93.5로 나타났으며 자금조달 지수는 9.4p 상승한 91.2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형업체의 경우 공사대금수금(106.7)과 자금조달지수(113.3)가 기준선을 회복해 자금조달이 비교적 원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력수급지수는 98.1을 기록해 2개월째 기준선을 넘지 못하고 있으며 인건비 지수는 85.5를 기록, 여전히 인건비가 높은 것으로 업체들은 응답했다.
자재 조달 상황은 전월에 비해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자재수급지수는 91.6을 기록했으며 자재비용지수는 61.5를 기록했다.
자재는 전월과 같이 수급에 비해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달에도 자금·인력·자재조달 상황이 여전히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금·자재조달은 여전히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부분의 경우 인건비는 여전히 높을 것으로 나타났으나 인력수급은 104.5를 기록, 원활해질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