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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고

현실을 감안한 기고문 인가요.

보도일자

보도기관

이복남 연구원님 께서는 현재 건설현장 기술자들의 현실을 알고나 쓰신글 입니까?

우리가 요구 하는것은 다름아닌 자격자와 무자격자와의 엄연한 구별이
있음에 불구하고 똑같이 취급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무자격자 중에서도 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기술인도 있지요.

그런데 문제는 학,경력이라는 제도하에서는
경력만 가지고 인정 해주는 등급제도가 문제가 있다는 것이지요.

며칠전,주변 잘아는 사람이 자격증을 놀리면 뭐하냐 하며 어디 맡길때 없야고 하길래 그분의 전공이 전기(공고 전기과 졸)인것을 알고는 있었는데 건설인협회 발급인정 자격증은 건축 고급으로 되어 있는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어찌된 일이 전기과 나와 전기와 관련된 일을 했음에 불구 건축경력 고급으로 되어 있는지.....

이 복남 연구원님 위의 내용과 흡사하게 자격을 취득하여 학,경력상 등급을 부여 받음으로써 정작 그관련 학과를 나와 자격증 취득한 사람이 발 붙일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저임금에 면허만 대여 할수 있는 사람만 찾는 곳이 페이퍼 컴퍼니 입니다.
이러다 보니 현장에 일하지 않고 기술자보유에만 있는 기술자아닌 기술자만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작 일해야 하는 사람들이 집에서 놀고 있음으로 건설업을 경영하는 사람만 손쉽게 경영이윤을 챙길수 있게 되었습니다.그리하여....정당한 자격증을 취득한사람에게 기술인으로 살아 갈수 있도록 제도의 개선이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가 진정한 기술자로 대접 받고 그분야의 장인으로 남고자,정부가 한시적으로 만들었다는 학,경력제도의 폐지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기술자가 기술인으로 행세하며 대접 받는 그런것을 요구 하는 것임을 아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