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 설계, 50년 앞을 내다봐
보도일자 2006-03-13
보도기관 일간건설신문
도로나 철도 혹은 건물 등 사회 기반을 형성하고 있는 시설물의 미래를 어떻게 예측하고 현재시점에 필요한 조처가 무엇인가를 찾아내기 위해 최근 영국에서 예측 시나리오를 발표 했다. 국내 과기부에 해당되는 영국의 과기부(Office of Science and Technology) 산하 미래 예측위원회에서 향후 50년 동안(2055년)의 변화를 예측하는 작업을 했다.
2006년 2월에 발표된 사회기반시설의 미래 예측(원제, Intelligent Infrastructure Futures) 보고서에 실린 주요 내용을 요약해서 기재 한다.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한다는 거의 불가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4가지 상상 가능한 시나리오를 통해 국가가 현재 시점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밝혀내고자 하는 큰 목적으로 판단된다.
도시기반인 건물이나 주택 등도 사회기반시설이지만 이 보고서에서 가장 강조하고자 한 부문은 육․해․공과 연결된 교통시스템이었다. 이유는 영국은 매년 약 80억파운드(한화로 약 13조6천억원)를 교통시설유지관리에 투자하고 또 향후 50년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투자비가 늘어 날 수밖에 없어 어떤 형태로든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유지․관리비용을 줄여야 할 판단 때문이다.
미래 변화를 전망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추정한 인자(driving force)를 60가지로 제한했다. 지구촌의 민족 분쟁, 국내외 이민자 급변, 에너지 부족 등이 속하지만 이를 요약하면 미래 변화를 주도하게 될 요소는 결과적으로 환경, 에너지, 안전, 경제성, 건강 및 융합기술 등 6가지로 요약이 가능하다. 영국 과기부 산하 미래위원회에서 전망한 미래 변화 4가지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무한한 발전의 지속 시나리오
4가지 시나리오 중 인류가 가장 원하는 미래라고 예상된다. 이 전망의 핵심은 현재와 같이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도 공해를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이동 제약에 따른 교통 소통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가상이다. 물론 현재보다 깨끗하고 공해를 줄이는 고성능 연료가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지만 에너지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항공교통은 비싼 연료 때문에 고속열차로 승객이 이동 될 것이며 출장 대신에 화상회의 기술이 보편화 될 것이다. 가장 낙관적 견해로는 무공해 연료인 수소에너지가 새롭게 상용화되어 가격만 낮출 수 있다면 사람들의 이동은 현재보다 대폭 증가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이다. 이 시나리오가 가능해지기 위해서는 무공해 수소에너지가 개발되어야 하고 또 출장을 대체 할 수 있는 화상회의시스템이 상용화되어야 한다.
도시지역 변화 시나리오
이 시나리오의 핵심은 신기술개발은 환경에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기술에 투자가 집중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즉, 국가의 총력이 경제와 사회정책을 안정화시키면서 지속가능한 개발이 가능한 방향으로 모아 질 것이다. 비관적 시나리오에 속하는 전망으로 모든 교통수단은 청청에너지를 사용하는 조건으로 운행이 허가 될 것이다. 자동차는 비싼 연료를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통행에 제약을 받게 될 것이다. 대신에 전기와 저공해 에너지를 사용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물류가 이동 될 것이다. 비싼 세금 때문에 에너지 소비는 급감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심지는 자동차보다는 전동차가 다니고 사람들은 걷거나 혹은 자전거를 이용이 현재보다 훨씬 늘어나게 된다. 도시 내 모든 건물의 외벽은 에너지 생산을 위한 특수 장치로 구성이 될 것이며 건물 옥상은 열섬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공원으로 변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개인 승용차 이용이 줄어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동 인구도 급격하게 줄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원시시대 무역거래 시장 형성 시나리오
미래 변화에 대해 가장 비관적 예측에 속한다. 지구촌은 에너지 쇼크에 의해 원시 시대의 무역거래 형태로 되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시나리오다. 지구촌은 에너지 쇼크에 의해 세계 경제가 침체되고 영국에서만 수백만명이 실업 상태에 놓이게 될 것이다. 국가 경제가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에 당연히 사회기반시설은 황폐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원거리 여행은 사치일뿐더러 여행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허가를 받은 극소수에 불과 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동에 제약을 받기 때문에 근거리 혹은 지역내에서만 식량이나 공산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원시시대로 돌아가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거리 화물 수송은 내륙 운하나 해상 선박을 통해 이뤄 질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 공급을 위해 풍력이나 지열발전이 늘어나고 곡식을 이용한 연료가 개발되고 폐열 재생, 폐기물 재활용 등이 불가피하게 일반화 될 것으로 전망한 시나리오다.
선의의 사회 관리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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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에 발표된 사회기반시설의 미래 예측(원제, Intelligent Infrastructure Futures) 보고서에 실린 주요 내용을 요약해서 기재 한다.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한다는 거의 불가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4가지 상상 가능한 시나리오를 통해 국가가 현재 시점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밝혀내고자 하는 큰 목적으로 판단된다.
도시기반인 건물이나 주택 등도 사회기반시설이지만 이 보고서에서 가장 강조하고자 한 부문은 육․해․공과 연결된 교통시스템이었다. 이유는 영국은 매년 약 80억파운드(한화로 약 13조6천억원)를 교통시설유지관리에 투자하고 또 향후 50년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투자비가 늘어 날 수밖에 없어 어떤 형태로든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유지․관리비용을 줄여야 할 판단 때문이다.
미래 변화를 전망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추정한 인자(driving force)를 60가지로 제한했다. 지구촌의 민족 분쟁, 국내외 이민자 급변, 에너지 부족 등이 속하지만 이를 요약하면 미래 변화를 주도하게 될 요소는 결과적으로 환경, 에너지, 안전, 경제성, 건강 및 융합기술 등 6가지로 요약이 가능하다. 영국 과기부 산하 미래위원회에서 전망한 미래 변화 4가지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무한한 발전의 지속 시나리오
4가지 시나리오 중 인류가 가장 원하는 미래라고 예상된다. 이 전망의 핵심은 현재와 같이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도 공해를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이동 제약에 따른 교통 소통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가상이다. 물론 현재보다 깨끗하고 공해를 줄이는 고성능 연료가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지만 에너지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항공교통은 비싼 연료 때문에 고속열차로 승객이 이동 될 것이며 출장 대신에 화상회의 기술이 보편화 될 것이다. 가장 낙관적 견해로는 무공해 연료인 수소에너지가 새롭게 상용화되어 가격만 낮출 수 있다면 사람들의 이동은 현재보다 대폭 증가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이다. 이 시나리오가 가능해지기 위해서는 무공해 수소에너지가 개발되어야 하고 또 출장을 대체 할 수 있는 화상회의시스템이 상용화되어야 한다.
도시지역 변화 시나리오
이 시나리오의 핵심은 신기술개발은 환경에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기술에 투자가 집중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즉, 국가의 총력이 경제와 사회정책을 안정화시키면서 지속가능한 개발이 가능한 방향으로 모아 질 것이다. 비관적 시나리오에 속하는 전망으로 모든 교통수단은 청청에너지를 사용하는 조건으로 운행이 허가 될 것이다. 자동차는 비싼 연료를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통행에 제약을 받게 될 것이다. 대신에 전기와 저공해 에너지를 사용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물류가 이동 될 것이다. 비싼 세금 때문에 에너지 소비는 급감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심지는 자동차보다는 전동차가 다니고 사람들은 걷거나 혹은 자전거를 이용이 현재보다 훨씬 늘어나게 된다. 도시 내 모든 건물의 외벽은 에너지 생산을 위한 특수 장치로 구성이 될 것이며 건물 옥상은 열섬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공원으로 변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개인 승용차 이용이 줄어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동 인구도 급격하게 줄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원시시대 무역거래 시장 형성 시나리오
미래 변화에 대해 가장 비관적 예측에 속한다. 지구촌은 에너지 쇼크에 의해 원시 시대의 무역거래 형태로 되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시나리오다. 지구촌은 에너지 쇼크에 의해 세계 경제가 침체되고 영국에서만 수백만명이 실업 상태에 놓이게 될 것이다. 국가 경제가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에 당연히 사회기반시설은 황폐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원거리 여행은 사치일뿐더러 여행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허가를 받은 극소수에 불과 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동에 제약을 받기 때문에 근거리 혹은 지역내에서만 식량이나 공산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원시시대로 돌아가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거리 화물 수송은 내륙 운하나 해상 선박을 통해 이뤄 질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 공급을 위해 풍력이나 지열발전이 늘어나고 곡식을 이용한 연료가 개발되고 폐열 재생, 폐기물 재활용 등이 불가피하게 일반화 될 것으로 전망한 시나리오다.
선의의 사회 관리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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