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IK 시장전망

□ 2002년 8월 건설기업경기 실사지수는 94.0을 기록하여 7월에 이어 2개월 째 100이하로 지수
    가 하락하였음.

- 그러나 9월 건설경기 전망지수는 118.1로 나타나 9월부터는 다시 공사물량이 증가할 것이라
     고 업체들은 응답하였음.

－ 규모별로는 중견업체(105.8)의 체감경기가 겨우 100을 상회하였고, 대형업체(88.9)와 중소업
    체(86.5)의 체감경기는 하락함.

－ 지역별로도 서울업체(91.5)와 지방업체(95.5) 모두 체감경기가 하락함.

□ 공사물량은 101.8을 기록하여 전월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9월에 대한 전망은 122.7로
   물량이 상승할 것으로 조사됨.

- 공종별로는 주택부문이 114.3을 기록하여 전월에 비해 물량이 상승하였으며, 토목과 비주택
   부문은 각각 70.6, 96.7을 기록하여 전월에 비해 하락하거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남.

－규모별로는 대형업체(111.1)와 중견업체(114.3), 지역별로는 서울업체(108.9)의 물량이 상승
   하였음.

□ 건설업체의 인력·자재 조달의 어려움 및 비용상승은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음.

－ 인력수급(75.0)과 자재수급(79.8)지수가 여전히 100을 크게 못 미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인
    건비(43.3)와 자재비(48.3)의 불안정 또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