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IK 시장전망

□ 2002년 9월 건설기업경기 실사지수는 92.8을 기록하여 3개월 째 100이하로 조사되었음.

- 9월 건설경기 전망지수는 118.1로 9월부터 본격적인 하반기 수주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했으
    나 실적은 크게 못 미침.

- 9·4 대책등 정부의 주택경기 안정화 대책의 영향으로 주택부문이 하락한 것이 전반적이 건설
   경기의 하락을 가져 온 것으로 보임.

□ 공사물량은 99.8를 기록하여 전반기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음.

- 공종별로는 주택부문이 91.7을 기록하여 올 1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가 꺾였으며, 토목부문
   (89.7)과 비주택 부문(84.6)도 여전히 물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규모별로는 중소업체(74.5), 지역별로는 지방업체(81.0)의 물량이 감소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
    되었음.

□ 건설업체의 인력·자재 조달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음.

- 인력수급(84.8)과 자재수급(81.6)지수가 여전히 100을 크게 못 미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인
   건비(45.1)와 자재비(49.7)의 불안정 또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

- 그러나 자재비지수를 제외하고는 체감경기의 하락세는 조금 둔화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