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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브리핑

건설동향브리핑 269호

출판일 2010-07-26

연구원 CERIK

5월 국내 건설수주 16.8% 증가
- 공공 부진을 민간의 대폭 증가로 만회 -

■ 공공 수주 22개월 내 최저, 민간 수주는 5월 실적으론 최대
• 올 5월 국내 건설수주는 공공부문이 부진하였으나, 민간부문이 5월 수주로 역대 최대액을 기록하는 호조를 보여, 전년 동월 대비 16.8% 증가한 8조 3,535억원을 기록
• 공공 수주는 전년 동월 대비 63.6% 감소했으며, 수주액도 2008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1조 6,129억원에 그쳐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감.
-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예년보다 부진한 실적을 보임.
- 공공 토목수주는 전년 동월 대비 71.1% 감소한 8,989억원을 기록해 올 들어 처음으로 1조원 미만의 실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공공 건축수주도 주거용 건축수주의 부진(-63.9%)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0% 감소함.
• 민간 수주는 실물경기 회복의 영향과 재개발․재건축 수주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8.2% 증가한 6조 7,406억원을 기록, 5월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 금액을 기록함.
- 민간 토목수주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기계설치 수주가 증가해 전년 동월 대비 312.6% 급등하였으며, 민간 건축 수주도 전년 동월 대비 129.9%의 높은 증가세를 보임.
- 7월 공공관리자제도 시행에 따른 조기 수주 추진 등의 영향으로 재개발․재건축 수주가 급등해 주택 수주가 3조 1,992억원의 높은 주주액을 기록
- 민간 비주택수주도 경기 회복의 영향으로 인천과 경기도 지역의 공장과 사무실 수주 증가로 2조 4,234억원의 높은 수주액을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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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경제 동향
      ․ 5월 국내 건설수주 16.8% 증가

      ■ 정책․경영
      ․ 주택거래 활성화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제언
      ․“개선 내역입찰제, 합리적인 기준 설정 후 시행 필요”

      ■ 정보 마당
      ․2009년 미국 건설시장, 경기 침체 본격화

      ■ 연구원 소식  

      ■ 건설 논단 : 진퇴양난의 건설산업, 이대로 두고 볼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