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브리핑

5월 주택담보대출 증가액 전년 동기 대비 감소
- 정부 금융규제(은행권 및 비은행권 LTV, DTI 강화) 등에 기인 -

■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증가액 감소, 비은행권은 큰 폭 증가
• 전년 동기에 비해 1～5월까지 가계대출은 증가하였으나 주택담보대출은 감소함.
- 5월 말 현재 예금취급기관(은행권+비은행권)의 가계대출은 564.0조원으로 연말 대비 13.3조원 증가함. 전년 동기 7.0조원 증가와 비교하면 6.3조원이 추가로 증가함.
- 가계대출의 높은 증가액은 공모주 청약 자금대출 등에 따른 신용대출 증가 등에 기인
- 반면, 주택대출은 연말 대비 7.9조원 증가하여 2009년 동기와 비교하면 1.5조원 감소함. 주택담보대출도 9.7조원 증가하여 2009년 동기 대비 2.4조원 감소함.
• 은행권의 주택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2수준을 보임.
- 연말대비 주택대출은 4.6조원, 주택담보대출은 6.4조원 증가하였으나 전년 동기의 증가액과 비교하면 각각 4조원 이상 감소하여 절반 수준에 불과
• 반면, 비은행권 주택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각각 3조원 이상 증가함. 2009년 동기에 1조원에 미치지 못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 증가함.
- 주택대출 및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조원, 2.4조원이 추가 증가함.
- 비은행권(상호금융사․저축은행․여신전문회사)은 은행권보다 주택담보대출 관련 규제 기준이 낮아 2010년 들어 대출이 집중된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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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경제 동향
      ․ 5월 주택담보대출 증가액 전년 동기 대비 감소

      ■ 정책․경영
      ․ “건축허가 대상 건축물, 건설업 등록업자가 시공해야”
      ․「국가계약법」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공포

      ■ 정보 마당
      ․건설산업 도약 위해선 신성장동력 적극 발굴 필요

      ■ 연구원 소식  

      ■ 건설 논단 : 주택활성화대책, 실효성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