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동향브리핑 574호
출판일 2016-08-22
연구원 CERIK
최근 정부는 잇따른 스마트시티 분야 육성 계획 발표를 통해 ‘K-스마트시티’ 모델 구축 및 국가 전략 프로젝트 지정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
-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시 국가 전략 프로젝트로 ‘세계 선도형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을 선정하여 국토교통부 R&D 예산의 약 80%에 육박하는 3,500억원대 대규모 기술 개발 투자 시행을 확정함.
-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한국형 스마트 시티 해외진출 확대 방안’을 발표함. 스마트시티를 미래 수출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도시개발 노하우와 다양한 요소기술을 적용한 K-스마트시티 모델 구축 및 범부처 차원의 지원책을 포함하는 방안이 주된 내용임.
LH 등 관련 공기업과 부산, 대구 등 지자체 또한 스마트시티 관련 MOU 체결 및 사업 추진을 통해 원천 기술 확보와 스마트시티 구축·수출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임.
- LH는 쿠웨이트, 캄보디아, 중국, 에티오피아 관련 정부 부처와 스마트시티 건설과 관련된 MOU를 최근 체결하였음. 이 중 쿠웨이트의 경우 ‘사우드 사드 알 압둘라(South Saad Al Abdullah) 신도시 마스터플랜 및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K-스마트시티 1호 수출을 꾀하고 있음.
-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등 지자체 또한 작년부터 미래부 사업 참여를 통해 민간 기업과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실증단지를 구축·운영 중임.
※ 부산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 부산시와 SK텔레콤 컨소시엄, 대구 헬스케어 실증단지 : 대구시와 KT 컨소시엄
최근 스마트시티에 관한 투자가 강조되면서 부처별 관련 정책과 예산은 급증한 반면 연계성 약화가 우려되었음. 그러나 정부의 이번 발표에서 스마트시티 관련 R&D의 컨트롤 기능을 국토교통부로 일원화시킨 것은 매우 긍정적임.
- 국토교통부 1차관을 추진 단장으로 미래부 등 관련 정부 부처와 LH 등 11개 공공기관 간 합동으로 ‘K-스마트시티 수출추진단’을 구성하여,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 개발과 수출 지원 조직을 단일화함.
-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시 국가 전략 프로젝트로 ‘세계 선도형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을 선정하여 국토교통부 R&D 예산의 약 80%에 육박하는 3,500억원대 대규모 기술 개발 투자 시행을 확정함.
-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한국형 스마트 시티 해외진출 확대 방안’을 발표함. 스마트시티를 미래 수출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도시개발 노하우와 다양한 요소기술을 적용한 K-스마트시티 모델 구축 및 범부처 차원의 지원책을 포함하는 방안이 주된 내용임.
LH 등 관련 공기업과 부산, 대구 등 지자체 또한 스마트시티 관련 MOU 체결 및 사업 추진을 통해 원천 기술 확보와 스마트시티 구축·수출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임.
- LH는 쿠웨이트, 캄보디아, 중국, 에티오피아 관련 정부 부처와 스마트시티 건설과 관련된 MOU를 최근 체결하였음. 이 중 쿠웨이트의 경우 ‘사우드 사드 알 압둘라(South Saad Al Abdullah) 신도시 마스터플랜 및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K-스마트시티 1호 수출을 꾀하고 있음.
-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등 지자체 또한 작년부터 미래부 사업 참여를 통해 민간 기업과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실증단지를 구축·운영 중임.
※ 부산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 부산시와 SK텔레콤 컨소시엄, 대구 헬스케어 실증단지 : 대구시와 KT 컨소시엄
최근 스마트시티에 관한 투자가 강조되면서 부처별 관련 정책과 예산은 급증한 반면 연계성 약화가 우려되었음. 그러나 정부의 이번 발표에서 스마트시티 관련 R&D의 컨트롤 기능을 국토교통부로 일원화시킨 것은 매우 긍정적임.
- 국토교통부 1차관을 추진 단장으로 미래부 등 관련 정부 부처와 LH 등 11개 공공기관 간 합동으로 ‘K-스마트시티 수출추진단’을 구성하여,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 개발과 수출 지원 조직을 단일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