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동향브리핑 592호
출판일 2017-01-02
연구원 CERIK
12월 29일 정부는 2017년 경제 전망과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함. 2017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지난 6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발표 때 제시했던 3.0%에서 0.4%p 하향 조정하여 2.6%로 전망함.
-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2015년 이후 3년 연속 2%대 성장에 그치면서 저성장 고착화 우려가 커짐.
- 더욱이 민간 기관의 2017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 초반대로 정부에 비해 낮음.
※ 2017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 한국경제연구원 2.1%, LG경제연구원 2.2%, 현대경제연구원 2.3%
2017년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의 원인은 내수 둔화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확대에 있음.
- 뚜렷한 수출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가운데, 성장을 주도 했던 내수 회복세가 최근 들어 둔화되면서 회복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음. 2017년 민간 소비는 2016년 2.4%에서 둔화된 2.0%로 예측함.
- 경기 둔화, 구조조정 본격화 등으로 고용 여건(취업자 증감 2016년 29만명 → 2017년 26만명)이 악화되면서 취약계층의 소득 기반도 취약해지고 있음.
- 2017년부터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하며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 등 구조적 문제도 산재하고 있어 소비, 투자, 수출을 제약할 가능성이 높음.
- 美 신정부 출범·금리 인상에 따른 국제 금융 시장 변동성 지속, 중국의 리밸런싱(rebalancing), 유럽의 정치 불안 등 대외적인 리스크 확대 가능성도 존재함.
-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2015년 이후 3년 연속 2%대 성장에 그치면서 저성장 고착화 우려가 커짐.
- 더욱이 민간 기관의 2017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 초반대로 정부에 비해 낮음.
※ 2017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 한국경제연구원 2.1%, LG경제연구원 2.2%, 현대경제연구원 2.3%
2017년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의 원인은 내수 둔화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확대에 있음.
- 뚜렷한 수출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가운데, 성장을 주도 했던 내수 회복세가 최근 들어 둔화되면서 회복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음. 2017년 민간 소비는 2016년 2.4%에서 둔화된 2.0%로 예측함.
- 경기 둔화, 구조조정 본격화 등으로 고용 여건(취업자 증감 2016년 29만명 → 2017년 26만명)이 악화되면서 취약계층의 소득 기반도 취약해지고 있음.
- 2017년부터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하며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 등 구조적 문제도 산재하고 있어 소비, 투자, 수출을 제약할 가능성이 높음.
- 美 신정부 출범·금리 인상에 따른 국제 금융 시장 변동성 지속, 중국의 리밸런싱(rebalancing), 유럽의 정치 불안 등 대외적인 리스크 확대 가능성도 존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