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동향브리핑 613호
출판일 2017-06-12
연구원 CERIK
과거 국내 건설사들은 해외건설시장에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플랜트 도급사업을 중심으로 중동 건설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였음.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던 해외건설 수주액은 전년 대비 2015년 30.1%, 2016년 38.9% 하락하였고, 2016년 수주 건수 또한 2010년 이후 최저치인 607건을 기록하였음. 2017년 현재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파악됨.
-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유가하락으로 인한 중동지역의 건설 발주 감소, 경기변동에 따른 플랜트 사업의 리스크 증가, 국내 건설사 간의 과도한 수주 경쟁, 중국 및 인도 등 신흥경제국건설사들의 약진으로 인한 도급사업 수주 경쟁력 감소 등을 들 수 있음.
- 결과적으로 중동지역, 플랜트 사업, 도급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수행하였던 해외건설산업은 2016년 수주액 및 수주 건수에 있어 최근 10년간 최저치를 기록하였음.
현재 위기에 직면한 해외건설은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건설시장에 적합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할 것임.
투자개발형 사업으로의 방향 전환을 통한 해외건설의 활로 모색
최근 건설산업의 메가트렌드는 점차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변화하고 있음. 건설 분야 투자개발사업은 ‘금융방식 기준에 의한 사업의 한 형태로 사업 참여자들이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 혹은 전부를 분담하고, 프로젝트의 결과에 따라 발생한 손익을 지분에 의해 분배하여 투자자금의 회수 및 영리를 추구하는 사업방식’을 의미함.
- 일반 도급공사에서 건설사는 EPC(Enginn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업무만을 수행하는데 반해, 투자개발형 사업에서는 EPC 업무와 함께 금융(Financing) 및 운영(O&M)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며, 건설사의 수익은 사업의 성과와 연동됨.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던 해외건설 수주액은 전년 대비 2015년 30.1%, 2016년 38.9% 하락하였고, 2016년 수주 건수 또한 2010년 이후 최저치인 607건을 기록하였음. 2017년 현재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파악됨.
-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유가하락으로 인한 중동지역의 건설 발주 감소, 경기변동에 따른 플랜트 사업의 리스크 증가, 국내 건설사 간의 과도한 수주 경쟁, 중국 및 인도 등 신흥경제국건설사들의 약진으로 인한 도급사업 수주 경쟁력 감소 등을 들 수 있음.
- 결과적으로 중동지역, 플랜트 사업, 도급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수행하였던 해외건설산업은 2016년 수주액 및 수주 건수에 있어 최근 10년간 최저치를 기록하였음.
현재 위기에 직면한 해외건설은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건설시장에 적합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할 것임.
투자개발형 사업으로의 방향 전환을 통한 해외건설의 활로 모색
최근 건설산업의 메가트렌드는 점차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변화하고 있음. 건설 분야 투자개발사업은 ‘금융방식 기준에 의한 사업의 한 형태로 사업 참여자들이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 혹은 전부를 분담하고, 프로젝트의 결과에 따라 발생한 손익을 지분에 의해 분배하여 투자자금의 회수 및 영리를 추구하는 사업방식’을 의미함.
- 일반 도급공사에서 건설사는 EPC(Enginn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업무만을 수행하는데 반해, 투자개발형 사업에서는 EPC 업무와 함께 금융(Financing) 및 운영(O&M)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며, 건설사의 수익은 사업의 성과와 연동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