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동향브리핑 661호
출판일 2018-06-04
연구원 CERIK
건설업종의 재해율은 2000년 이후 18년 간 거의 유사하며 더 이상 낮아지지 않고 있는데, 근본적으로 공사 기간이나 공사비 등 현실적인 요인의 개선이 필요함.
- 우리나라의 건설업 재해율이나 사망만인율은 선진국의 2∼3배 수준이나, 안전모나 안전대, 낙하물방지망 등 안전시설이나 안전교육 확대를 통하여 재해율을 낮추는 데는 한계가 존재함.
건설현장 중대사고 실태를 살펴보면 주말이나 휴일, 야간 작업시 발생한 비율이 60%를 넘고 있는데, 이는 저가 공사비와 촉박한 공사 기간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됨.
일본의 건축설계컨설팅업체인 SFC(Sato Facilities Consultants)에서 2016년 시점으로 62개국에서 수집한 건설비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건설공사비는 ㎡당 163만원으로서 62개국 가운데 26위이며, 62개국의 평균치(181만원/㎡)를 하회하고 있음.
-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Turner & Townsend에서 세계 38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6년 건설 프로젝트의 평균 이윤율은 6.1%로 나타났는데, 서울은 3% 수준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낮음.
우리나라의 다가구주택 건설 기간은 통상 6∼7개월 수준이나, 미국의 NAHB(The National Association of Home Builders)에서 2014년에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다가구주택의 평균 공사 기간은 11∼14개월 수준임.
- 우리나라의 건설업 재해율이나 사망만인율은 선진국의 2∼3배 수준이나, 안전모나 안전대, 낙하물방지망 등 안전시설이나 안전교육 확대를 통하여 재해율을 낮추는 데는 한계가 존재함.
건설현장 중대사고 실태를 살펴보면 주말이나 휴일, 야간 작업시 발생한 비율이 60%를 넘고 있는데, 이는 저가 공사비와 촉박한 공사 기간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됨.
일본의 건축설계컨설팅업체인 SFC(Sato Facilities Consultants)에서 2016년 시점으로 62개국에서 수집한 건설비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건설공사비는 ㎡당 163만원으로서 62개국 가운데 26위이며, 62개국의 평균치(181만원/㎡)를 하회하고 있음.
-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Turner & Townsend에서 세계 38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6년 건설 프로젝트의 평균 이윤율은 6.1%로 나타났는데, 서울은 3% 수준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낮음.
우리나라의 다가구주택 건설 기간은 통상 6∼7개월 수준이나, 미국의 NAHB(The National Association of Home Builders)에서 2014년에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다가구주택의 평균 공사 기간은 11∼14개월 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