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동향브리핑 669호
출판일 2018-07-30
연구원 CERIK
지난 2∼3년간 국내 경제 성장을 주도해온 건설투자의 증가세가 최근 급격히 줄어들면서 국내 경제의 성장세 둔화에 결정적 영향을 미침.
- 건설투자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2016년 10.3%, 2017년 7.6%, 2018년 1/4분기 1.8%, 2/4분기 –0.7%로 빠르게 하락
- 2016~2017년 상반기 동안 건설투자의 경제 성장 기여율은 50% 이상(2016년 51.7%, 2017년 상반기 50.5%)을 차지하며 성장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음. 하지만 올해 1분기에는 성장 기여율이 7.1%에 그쳤고, 2분기에는 –3.4%를 기록함(마이너스 기여율은 14분기 만임).
건설투자의 취업자 수 증가에 대한 기여율 역시 2016년 108.2%, 2017년 106.8%에서 2018년 1/4분기에 6.6%로 급락해 최근 취업자 수 증가세 둔화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 특히, 토목투자의 취업자 수 증가 기여율이 정부 SOC 예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5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함. 5분기 동안 총 3.9만명의 취업자 감소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됨.
- 건설투자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2016년 10.3%, 2017년 7.6%, 2018년 1/4분기 1.8%, 2/4분기 –0.7%로 빠르게 하락
- 2016~2017년 상반기 동안 건설투자의 경제 성장 기여율은 50% 이상(2016년 51.7%, 2017년 상반기 50.5%)을 차지하며 성장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음. 하지만 올해 1분기에는 성장 기여율이 7.1%에 그쳤고, 2분기에는 –3.4%를 기록함(마이너스 기여율은 14분기 만임).
건설투자의 취업자 수 증가에 대한 기여율 역시 2016년 108.2%, 2017년 106.8%에서 2018년 1/4분기에 6.6%로 급락해 최근 취업자 수 증가세 둔화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 특히, 토목투자의 취업자 수 증가 기여율이 정부 SOC 예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5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함. 5분기 동안 총 3.9만명의 취업자 감소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