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동향브리핑 712호
출판일 2019-06-17
연구원 CERIK
서울 아파트 시장은 장기적 관점에서는 변동성이 축소되고는 있으나, 매매 안정기에도 전세 가격 급등으로 임대차시장 불안이 상존하는 상황이 지속됨.
- 2015년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실거래가격지수 기준으로 매년 8% 이상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함. 전 저점(2012년 12월) 대비 전 고점(2018년 10월) 상승률은 70.6%에 이름.
- 지난 30여년간(1990년부터 2018년) 서울 아파트시장의 변동성은 축소되고 있음. 그러나, 매매가격 안정기에도 전세가격이 급등하는 등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불안이 상존하고 있음.
2010년대 이후 서울 아파트 공급 물량 감소폭이 수도권에 비해 컸고, 서울의 공급이 비중 낮아짐. 이에 따라 서울의 경과연수 5년 이내 신축 아파트 재고가 감소함.
- 2000년대(2000∼2009년) 대비 2010년대(2010∼2019년) 연간 서울의 아파트 준공 물량은 44.9% 감소함. 동기 수도권의 아파트 준공 감소폭은 17.2%로 서울의 감소폭이 절대적으로 컸음.
- 30%에 달했던 수도권 아파트 공급 중 서울 비중이 2010년대 들어 20%대로 낮아짐. 1990년대(1990∼1999년) 30.3% → 2000년대(2000∼2009년) 33.0% → 2010년대(2010∼2019년) 21.9%로 감소
-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신축 5년 이내 아파트가 2005년에는 35만 4,460호였으나, 2017년 18만 1,214호로 20여년 동안 절반 수준으로 감소함.
서울 대비 경기·인천의 아파트 매매가격 격차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음. 주택시장에서 강남 등 도심의 거리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됨.
- 3.3㎡당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의 비율은 2016년 2월 55.6%였으나, 이후 빠르게 하락하여 2019년 4월 43.4%로 낮아짐. 준공 5년 이내 신축 아파트의 격차는 더욱 큼.
- 강남과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단위 면적당 아파트 매매가격이 높아지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 이는 주택가격에서 강남 혹은 도심과의 거리 영향력이 커지는 것을 의미함.
- 2015년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실거래가격지수 기준으로 매년 8% 이상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함. 전 저점(2012년 12월) 대비 전 고점(2018년 10월) 상승률은 70.6%에 이름.
- 지난 30여년간(1990년부터 2018년) 서울 아파트시장의 변동성은 축소되고 있음. 그러나, 매매가격 안정기에도 전세가격이 급등하는 등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불안이 상존하고 있음.
2010년대 이후 서울 아파트 공급 물량 감소폭이 수도권에 비해 컸고, 서울의 공급이 비중 낮아짐. 이에 따라 서울의 경과연수 5년 이내 신축 아파트 재고가 감소함.
- 2000년대(2000∼2009년) 대비 2010년대(2010∼2019년) 연간 서울의 아파트 준공 물량은 44.9% 감소함. 동기 수도권의 아파트 준공 감소폭은 17.2%로 서울의 감소폭이 절대적으로 컸음.
- 30%에 달했던 수도권 아파트 공급 중 서울 비중이 2010년대 들어 20%대로 낮아짐. 1990년대(1990∼1999년) 30.3% → 2000년대(2000∼2009년) 33.0% → 2010년대(2010∼2019년) 21.9%로 감소
-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신축 5년 이내 아파트가 2005년에는 35만 4,460호였으나, 2017년 18만 1,214호로 20여년 동안 절반 수준으로 감소함.
서울 대비 경기·인천의 아파트 매매가격 격차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음. 주택시장에서 강남 등 도심의 거리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됨.
- 3.3㎡당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의 비율은 2016년 2월 55.6%였으나, 이후 빠르게 하락하여 2019년 4월 43.4%로 낮아짐. 준공 5년 이내 신축 아파트의 격차는 더욱 큼.
- 강남과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단위 면적당 아파트 매매가격이 높아지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 이는 주택가격에서 강남 혹은 도심과의 거리 영향력이 커지는 것을 의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