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동향브리핑

건설동향브리핑 110호

출판일 2006-04-03

연구원 CERIK

조사 대상 일반건설업체 가운데 40.4%가 지난해에 비해 올해의 자금 사정이 ''악화'' (30.3%) 또는 ''매우 악화'' (10.1%)될 것으로 응답함.
- 대한건설협회는 2005년 말부터 2006년 2월까지 전국의 일반건설업체 70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함.
  자금사정 악화의 주된 요인은 ''건설 수주액 감소''로 나타남.
- 자금 사정 악화 원인으로는 ''수주고 감소'' (43.3%), ''공사 원가 및 금융 비융 등 비용 증가'' (25.8%), ''저가 수주로 인한 수익성 악화'' (10.5%)를 지적함.
- 건설 물량 감소가 건설업체 자금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자금 사정 악화에 대비한 대응 방안으로는 예상대로 ''공공공사 수주 비중 확대 및 영업력 강화'' 가 압도적임.
- 8·31 부동산 대책 이후 민간 주택경기가 위축됨에 따라 공공공사 수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공공공사 수주 비중 확대'' 가 33.6%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구조조정 및 비용 절감'' (27.6%),‘영업력 강화'' (20.4%), ''보유 자산 매각'' (5.2%) 순으로 나타남.
  자금 조달계획을 보면 소요 자금의 평균 29.6%를 외부에서 조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자금 차입과 관련한 불만 및 애로 사항으로는 ''과도한 담보 요구'' (22.0%), ''건설업에 대한 불신'' (19.6%), ''복잡한 대출 절차'' (17.6%), ''대출 금액 축소'' (17.3%), ''과도한 연대보증 요구'' (9.6%) 순으로 조사됨.
  건설업체 자금난 해소를 위해서는 ''건설공사 물량 확대'' (63.1%)가 가장 시급히 실천해야 할 선결 과제로 조사됨.



    -    목                   차-

■ 경제 :  부동산 구매 의사 하락세
             건축 허가 면적 2개월 연속 증가
             올해 건설사 자금 사정 나빠질 전망

■ 이슈 :  최근 주택시장 분석과 올바른 후속 대책 방향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식의 도입 모색
             택지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 정보 :  2015년 건설시장 규모 145조원 내외 전망

■ 논단  :  국내 도로 교통 현안 진단과 해결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