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브리핑

“7월 미분양 주택 수 16.6만 호로 사상 최대 규모 기록”
- 전월 대비 1만 3,365호 증가, 1993년 통계 집계 이후 최대 물량 -

• 2008년 7월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전월에 비해 1만 3,365호가 증가한 16만 595호로 사상 최대 물량을 기록함.
- 미분양 물량 16만 595호는 미분양 집계를 시작한 1993년 이후 최대 물량으로, 기존의 사상 최고치인 1995년 10월의 15만 9,471호를 넘어선 것임.
- 전체 미분양 물량의 99.3%가 민간 부문 물량인 가운데 전월 대비 민간 부문은 1만 3,280호(전월 대비 9.1%), 공공 부문은 85호(전월 대비 8.6%)가 증가함.
- 규모별로는 모든 규모에서 전월보다 증가하였으며, 특히 85m2 이상의 중대형 규모의 미분양 물량이 크게 증가함(전월 대비 9,838호 증가, 총 증가량의 73.6%).

•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 수가 전월 대비 21.4% 급등했음. 지방 미분양 주택 수도 전월 대비 7.3% 증가한 13만 7,618호로, 특히 대구와 경기 지방의 미분양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남.
- 지난 6월 감소세를 보인 수도권 미분양 수가 전월 대비 4,055호(전월 대비 21.4%) 증가한 2만 2,977호를 기록, 지방은 9,310호(전월 대비 7.3%)가 증가한 13만 7,618호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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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 경제 동향
       ․“ 7월 미분양 주택 수 16.6만 호로 사상 최대 규모 기록 ”

     ■ 정책․경영
       ․「학교용지확보등에관한특례법」개정안 내용과 평가
       ․“ 직할시공제 도입 -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 ”

     ■ 정보 마당
       ․ PART : 미국의 공공 사업 성과 관리 방법

     ■ 연구원 소식

     ■ 건설 논단 : SOC 투자는 ‘경제 살리기’의 빅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