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공사업 기술 ·기능인력 고용 실태
출판일 1998-02-01
연구원 박명수
―IMF체제 하에서 더욱 심화되는 국내외의 경쟁시장에서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려면 숙련된 기능직의 확보와 기술인력의 양성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기계설비업계에서 신참 기능공의 숙련도는 날이 갈수록 낮아지고 고참 기능공은 노령화되어 생산성이 저하되고 있는 것이 현실임.
―기계설비공사업 332개 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분석 결과를 얻었음. 하나, 기술인력의 총수는 2,211명으로 집계되었는데, 국가기술 자격자와 학력·경력자가 각각 반수를 차지하여 인정기술자 제도가 기술인력 부족을 해소하는 방편으로써 유효 적절하게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기술별로는 기계 분야의 기술자가 반수 이상을 차지함. 둘, 기능계 기술자격자는 1,068명으로 조사되었으며, 이중 용접공이 32.9%, 배관공이 28.4%의 비중을 보여 용접공과 배관공이 기계설비업체가 보유하는 기능인력의 61.3%로 전체 기능인력의 반수 이상을 차지함. 셋, 5년 이상 현장 실무 경험을 가진 기능인력은 모두 7,192명으로 조사되어, 인정기능사제도의 도입은 이들 무자격 기능공을 제도권으로 흡수하게 되어 인력 부족난을 해소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됨. 넷 , 생산 기능직에 대해서는 임시 고용을 하는 것이 일반적임에도 불구하고 상용 고용을 희망하는 업체의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기능인력의 공급 부족에 대처하여 상용 고용함으로써 인력 부족 문제를 극복하고자 하는 것으로 추정됨 다섯, 숙련 기능공으로서 갖추어야 할 능력으로는 시공도면을 보고 공정을 이해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요구가 가장 많았음. 여섯, 숙련 기능인력이 되기 위하여 필요한 현장 경험연수는 평균 4.8년으로 응답하였으며, 동일한 질문에 대한 일본의 경우의 8.5년에 비하여 매우 짧은 기간임. 일곱, 기능인력 부족 이유로서 기능인력의 실 지급노임이 높아 시공단가에 맞는 인력을 구할 수 없다는 지적이 가장 많아 노임단가의 현실화가 시급한 실정임. 여덟, 설문응답자가 71%가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으며, 인력 부족을 느끼는 업체의 4분의 3은 기능인력의 공급 부족을 호소함. 아홉, 기능인력을 직종별로 볼 때 가장 크게 부족을 느끼는 직종은 용접공으로서 30.5%의 비중을 차지하였고, 이어서 배관공이 22.1%의 비중을 차지함. 열, 건설기술자 교육 훈련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업체의 반수를 훨씬 넘는 220개 업체, 66.3%가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있지 않으며, 교육의 필요성은 인식하지만 제반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실시하지 못하고 있는 업체가 61.5%임. 열하나, 교육 실시의 가장 큰 애로 사항으로는 기술자가 교육 훈련을 이수하는 기간에 업무에 공백이 발생하게 되어 이로 인한 업무의 차질을 지적한 경우가 41.4%를 차지한다는 점에서도, 충분한 인력 공급은 시급한 정책 과제임.
―기계설비공사업 332개 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분석 결과를 얻었음. 하나, 기술인력의 총수는 2,211명으로 집계되었는데, 국가기술 자격자와 학력·경력자가 각각 반수를 차지하여 인정기술자 제도가 기술인력 부족을 해소하는 방편으로써 유효 적절하게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기술별로는 기계 분야의 기술자가 반수 이상을 차지함. 둘, 기능계 기술자격자는 1,068명으로 조사되었으며, 이중 용접공이 32.9%, 배관공이 28.4%의 비중을 보여 용접공과 배관공이 기계설비업체가 보유하는 기능인력의 61.3%로 전체 기능인력의 반수 이상을 차지함. 셋, 5년 이상 현장 실무 경험을 가진 기능인력은 모두 7,192명으로 조사되어, 인정기능사제도의 도입은 이들 무자격 기능공을 제도권으로 흡수하게 되어 인력 부족난을 해소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됨. 넷 , 생산 기능직에 대해서는 임시 고용을 하는 것이 일반적임에도 불구하고 상용 고용을 희망하는 업체의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기능인력의 공급 부족에 대처하여 상용 고용함으로써 인력 부족 문제를 극복하고자 하는 것으로 추정됨 다섯, 숙련 기능공으로서 갖추어야 할 능력으로는 시공도면을 보고 공정을 이해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요구가 가장 많았음. 여섯, 숙련 기능인력이 되기 위하여 필요한 현장 경험연수는 평균 4.8년으로 응답하였으며, 동일한 질문에 대한 일본의 경우의 8.5년에 비하여 매우 짧은 기간임. 일곱, 기능인력 부족 이유로서 기능인력의 실 지급노임이 높아 시공단가에 맞는 인력을 구할 수 없다는 지적이 가장 많아 노임단가의 현실화가 시급한 실정임. 여덟, 설문응답자가 71%가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으며, 인력 부족을 느끼는 업체의 4분의 3은 기능인력의 공급 부족을 호소함. 아홉, 기능인력을 직종별로 볼 때 가장 크게 부족을 느끼는 직종은 용접공으로서 30.5%의 비중을 차지하였고, 이어서 배관공이 22.1%의 비중을 차지함. 열, 건설기술자 교육 훈련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업체의 반수를 훨씬 넘는 220개 업체, 66.3%가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있지 않으며, 교육의 필요성은 인식하지만 제반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실시하지 못하고 있는 업체가 61.5%임. 열하나, 교육 실시의 가장 큰 애로 사항으로는 기술자가 교육 훈련을 이수하는 기간에 업무에 공백이 발생하게 되어 이로 인한 업무의 차질을 지적한 경우가 41.4%를 차지한다는 점에서도, 충분한 인력 공급은 시급한 정책 과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