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플랜트 건설시장 전망과 시사점
출판일 2004-09-16
연구원 장현승,최석인
본 고는 우리나라 해외건설 매출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해외 플랜트 건설 시장에 대해 6개의 주요 세계 권역별로 상품별 규모를 2010년까지 전망하고, 이에 따른 시사점과 대응방안을 제시한 것임.
▶ 2010년까지 BRICs 국가의 시장 성장세가 높을 것으로 전망됨.
- 남아메리카 시장 : 발전, 오일&가스, 환경 시장의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나며, 발전과 오일&가스시장의 성장세가 다른 상품보다 높으며, 특히, 브라질의 시장규모와 성장속도가 클 것으로 예상됨.
- 북아프리카 시장 : 시장 규모는 오일&가스, 환경, 발전 순이며, 2005년 이후부터는 환경 분야와 발전 분야의 성장세가 다른 상품에 비해 높을 것으로 전망됨.
- 동유럽권 시장 : 분야별로는 발전, 오일&가스, 환경, 정유 순, 국가별로는 러시아 시장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됨. 대부분의 시장이 2005년 이후부터 그 성장세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되며, 러시아의 오일&가스 시장은 2005년 이후부터 연평균 약 5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됨.
- 중동 시장 : 오일&가스, 발전, 환경, 정유 순으로 시장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나며, 사우디, UAE, 쿠웨이트, 이란, 이라크 등의 시장 규모가 큰 것으로 조사됨. 특히, 발전 플랜트의 경우, 2010년까지 거의 모든 국가에서의 연평균 성장률이 6.6%~10.6%에 이를 만큼 건설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됨.
- 중국/인도 시장 : 시장규모는 발전과 환경부문이 크고, 중국시장이 인도시장보다 건설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발전 플랜트는 2010년까지 꾸준한 성장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그리고 중국과 인도 모두 환경 플랜트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8.7%~11.8% 정도까지 이를 것으로 전망됨.
- 동남아시아 시장 : 다른 권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장규모가 작은 것으로 나타나며, 환경, 발전, 오일&가스 순으로 주요시장이 형성되어 있음. 환경 플랜트는 시장 규모 측면에서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에서의 시장 수요가 2005년 이후부터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
▶ 세계 플랜트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건설기업이 경쟁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개별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정부 및 유관단체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함.
- 해외 공동수주를 위한 공동기업 설립 시 법인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해주는 방안 등 정부차원의 지원책이 필요함.
- 무역 상무관, KOTRA, 산자부 플랜트 수출담당국, 해외건설협회, 기업 등이 연합하여 해외 플랜트 시장의 각종 정보를 주기적으로 조사하여 공유하는 체계를 도입해야 함.
- 해외 플랜트 사업 부문에 지식과 경험을 가진 국내의 전문인력 데이터베이스(Expert Pool)를 구축하여 해외 진출 기업이 이들의 전문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임.
- 해외 플랜트 건설 수주 혹은 투자 사업시 위험도를 평가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International Project Risk Assessment’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활용체계를 갖추어야 함.
- 기업은 전략적 Global EPC 거점 확보를 통하여 Global Sourcing 체계를 갖추어야 하며, 프로젝트 관리 능력을 제고해야 할 것임.
▶ 2010년까지 BRICs 국가의 시장 성장세가 높을 것으로 전망됨.
- 남아메리카 시장 : 발전, 오일&가스, 환경 시장의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나며, 발전과 오일&가스시장의 성장세가 다른 상품보다 높으며, 특히, 브라질의 시장규모와 성장속도가 클 것으로 예상됨.
- 북아프리카 시장 : 시장 규모는 오일&가스, 환경, 발전 순이며, 2005년 이후부터는 환경 분야와 발전 분야의 성장세가 다른 상품에 비해 높을 것으로 전망됨.
- 동유럽권 시장 : 분야별로는 발전, 오일&가스, 환경, 정유 순, 국가별로는 러시아 시장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됨. 대부분의 시장이 2005년 이후부터 그 성장세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되며, 러시아의 오일&가스 시장은 2005년 이후부터 연평균 약 5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됨.
- 중동 시장 : 오일&가스, 발전, 환경, 정유 순으로 시장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나며, 사우디, UAE, 쿠웨이트, 이란, 이라크 등의 시장 규모가 큰 것으로 조사됨. 특히, 발전 플랜트의 경우, 2010년까지 거의 모든 국가에서의 연평균 성장률이 6.6%~10.6%에 이를 만큼 건설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됨.
- 중국/인도 시장 : 시장규모는 발전과 환경부문이 크고, 중국시장이 인도시장보다 건설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발전 플랜트는 2010년까지 꾸준한 성장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그리고 중국과 인도 모두 환경 플랜트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8.7%~11.8% 정도까지 이를 것으로 전망됨.
- 동남아시아 시장 : 다른 권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장규모가 작은 것으로 나타나며, 환경, 발전, 오일&가스 순으로 주요시장이 형성되어 있음. 환경 플랜트는 시장 규모 측면에서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에서의 시장 수요가 2005년 이후부터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
▶ 세계 플랜트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건설기업이 경쟁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개별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정부 및 유관단체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함.
- 해외 공동수주를 위한 공동기업 설립 시 법인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해주는 방안 등 정부차원의 지원책이 필요함.
- 무역 상무관, KOTRA, 산자부 플랜트 수출담당국, 해외건설협회, 기업 등이 연합하여 해외 플랜트 시장의 각종 정보를 주기적으로 조사하여 공유하는 체계를 도입해야 함.
- 해외 플랜트 사업 부문에 지식과 경험을 가진 국내의 전문인력 데이터베이스(Expert Pool)를 구축하여 해외 진출 기업이 이들의 전문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임.
- 해외 플랜트 건설 수주 혹은 투자 사업시 위험도를 평가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International Project Risk Assessment’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활용체계를 갖추어야 함.
- 기업은 전략적 Global EPC 거점 확보를 통하여 Global Sourcing 체계를 갖추어야 하며, 프로젝트 관리 능력을 제고해야 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