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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 위기, 경영·기술혁신 유도로 출구 찾아야장기화하고 있는 건설업 침체로 건설기업의 경영여건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 공사비 급증으로 인해 건설사업의 수익성이 현저히 저하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대한건설협회의 '2023년 건설업 경영분석'에 따르면, 국내 종합건설기업의 25% 정도가 적자를 기록했다. 또 올해 상반기 주요 건설기업의 영업이익은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 대부분 악화된 상태다. 공사비가 급격히 올라가던 2021~2022년도의 실적이 최근 재무제표에 반영되면서 전반적으로 재무상태가 악화된 것이다. 이로 인해 지난 3분...2024-12-06 09:00:00 -
[전문가기고]벌점 제도, 피(被)규제자가 수용할 수 있어야정부에서 벌점 산정방식을 개편한다고 해서 건설업계가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정부의 입장은 부실공사 방지 차원에서 그동안 유명무실하게 운영되어 온 벌점제도를 개선하여 불이익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동안 벌점제도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되어 온 이유가 역설적으로 위반 행위에 비해 처벌이 과도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의하면, 벌점 크기별로 선분양 시기에 제한을 받는다. 공공공사는 사전자격심사(PQ)에서 최대 5점을 감점받아 사실상 PQ 대상 공사의 입찰이 금지된다. 따라서 지금보다 페널...2030-03-12 09:00:00 -
천년의 산업 건설산업에 대한 기대지난 봄 통계청에서 발표한 가계의 보유자산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계 자산의 77%가 주택 등 부동산 자산이라고 한다.
토지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건설산업의 영향이 상당히 큼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국가 차원에서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도로, 철도 등 각종 인프라를 고려하면 건설 시설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건설산업은 국부를 형성하는 산업이다.
대부분의 제조업이 일상 소비활동과 밀접하다면, 건설산업은 사회의 골격이 되는 시설물들을 축적한다는 데...2007-07-10 09:00:00 -
건설산업 변해야 산다요즘 건설업계 내부에서는 건설산업의 장래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지금 당장도 문제이지만 장기적으로 건설시장의 지속 성장을 이어나가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우리를 더욱 우울하게 만든다.
2000년대를 맞이한지가 엊그제 같건만 2010년대가 앞으로 3년도 채 남지 않았다. 2010년대에 건설산업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될 것인가.
아마 지금으로서는 예상하기 어려운 모습으로 변해있을 것이다.
2010년대에 건설업계가 직면하게 될 가장 큰 변화는 건설수요의 급격한 감소 가능성이다. 물...2007-07-10 09:00:00 -
지금도 아파트에 사십니까젊었을 때는 사는 데 바빠서 집에 대한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는데 나이 들어 농촌에 있는 단독주택에 살아보면서 집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주로 살아온 아파트라는 공간은 직장이나 학교를 다니는 데 필요한 베이스캠프는 될 수 있어도 우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형태의 집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 것이다.
아파트에서는 할 수 있는 활동이 제한되어 있다. 앉거나 누워서 할 수 있는 일은 있지만 서서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대신에 단독주택은 앉거나 누워서 할 수 있는 일 외에 서서 하는 일도 많다. 사...2007-07-11 09:00:00 -
공공부문 수주 심사 개선해야하루 종일 장맛비가 내리며 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날씨를 보면 마치 중소 건설업체들의 현상황을 보는 듯하다. 지난 2005년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 경기가 하락하면서 대형 건설업체들은 그나마 해외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 그러나 중소 건설업체들에는 연일 신문 지면을 장식하는 해외건설 활황도 남의 얘기일 수 밖에 없다.
더욱이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양극화 추세는 건설업에도 예외가 아니어서 중소 건설업체들의 상황은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형편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소 건설...2007-07-24 09:00:00 -
부도심 역세권 개발 확대해야최근 서울의 집값 동향은 좀 이색적이다. 일명 한강변을 중심으로 구분되는 `강남지역`과 `강북지역` 집값 동향이 역전되었기 때문이다. 아직 두 지역 집값 차이는 여전히 벌어져 있다.
그러나 이들 지역간 격차를 최소화하려는 정부의 노력, 시장의 노력은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의 지역균형발전 전략은 처음에는 `뉴타운사업` 중심의 주택개발에서 시작되었으나 최근에는 도심재창조 프로젝트,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으로 범위도 확대되고 내용도 다양해지고 있다. 단순히 강남과 그 외 지역 간의 집값 격차 극복...2007-08-09 09:00:00 -
해외근로소득 비과제 한도 확대하라2006년 해외건설 수주액은 165억 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하였다. 해외 건설에 따른 해외 파견 인력은 4,700여명으로 추산되며 향후 3년간 2,500명 정도의 추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외건설 파견 인력은 과거 기능 인력에서 소수의 전문 인력으로 대체되고 있으나, 열악한 근무 여건으로 해외 근무 기피 현상이 팽배해지고 있다.
해외에 근무할 경우 과거에는 국내에서 근무할 경우 임금의 2.5배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1.5배 수준으로 하락하였고, 현지...2007-08-22 09:00:00 -
주택세제 합리적 개편을부동산 시장의 가격안정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올해 초까지 실로 다양한 부동산정책이 발표되고 시행됐다. 최근 부동산가격의 급격한 상승은 둔화됐고 시장도 과열양상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 하지만 각종 정책을 무차별적으로 추진하다보니 부동산 투기와 무관한 사람들이나 지역들까지 불필요한 규제로 묶여 있었다.
최근 정부는 세제개편(안)에서 고가주택을 보유한 1가구1주택자의 경우 부동산 장기보유에 따른 양도소득세의 특별공제를 보유기간에 비례해 차등 적용해 장기 주택보유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제부터라도 정부가 ...2007-08-30 09:00:00 -
도로통행료는 사용자 부담원칙으로 가야 한다이번 정기국회에 유료도로법 개정안이 제출되었다고 한다.
도로건설에 투입된 투자비의 2배가 넘게 통행료가 걷힌 유료도로의 통행료를 폐지하거나 혹은 축소하는 내용이다.
유료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는 반가운 일이 될런지 모르지만 고속도로 사정을 알면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고속국도는 총 6천100km로 계획되어 있다.
그 중 과반수는 건설이 끝나 사용 중에 있으며 약 1천km는 건설 중에 있다고 한다. 현재 건설 중인 고속도를 완공하는데만 32조원이 넘게 소요된다고 한다...2007-09-10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