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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의 성공가능성 진단’99년도에 폐지되었던 분양가 상한제가 9월부터 다시 부활됐다. 정부는 분양가 상한제를 통해 최대 20%까지 가격 하락을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아파트 공급업체에게는 최대 이윤을 5.5%까지는 허용하기 때문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인한 신규아파트 공급량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사족까지 달았다. 분양가 상한제 기준이 될 표준건축비도 정부가 고시했다.
정부의 이런 기대와는 달리 시장에서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단지는 당분간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9월 이전에 분...2007-09-12 09:00:00 -
해외건설 300억불시대 눈앞, 경쟁력 제고 고삐 더 죄어야우리나라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2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연말까지는 300억 달러를 육박하는 초유의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지난 40년간 중동의 열사와 오대양 육대주의 오지에서 흘린 우리 건설역군들의 노고를 생각하면 경축할 만한 일이다. 한국 건설산업의 불굴의 도전정신이 새로운 신화를 창조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해외건설은 1968년 태국의 고속도로 공사를 필두로 시작되었으며, 1970년대 중동의 건설 붐에 힘입어 본격화되었다. 해외건설 수주 규모는 1975년부터 급격히 커져 1981년에는 137억...2007-09-27 09:00:00 -
남과 북을 잇는 물류 길 열자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사회 각 계층에서 다양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상봉을 원하는 이산가족의 바람도 있고 경협사업의 확대를 바라는 산업계의 요구도 있다.
모든 희망이 충족되기를 기원하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모든 교류의 기본이 되는 물류 길을 여는데 힘을 모았으면 한다.
중국과 대만은 정치적인 난기류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통상(通商)ㆍ통항(通航)ㆍ통우(通郵)의 3통(三通) 정책을 유지하며 경제적인 실리를 챙기고 있음은 남북관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리라 본다.
제1차 정상회담은 개성...2007-10-04 09:00:00 -
남북 공동선언 현실화하려면2007년 남북 정상회담의 공동 선언문인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 번영을 위한 선언’에는 남북 평화, 인도주의 협력사업 등과 함께 남북 경제협력사업에 대해서도 포괄적이고 구체적인 합의 내용이 상술돼 있다. 특히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은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설치해 경제특구를 건설하고 한강 하구를 공동 이용한다는 내용과 개성공단 2단계 개발과 백두산관광지 개발, 문산-봉동 철도 화물운행을 개시하고 오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남북 응원단이 경의선 열차를 이용해 참가하며 개성-신의주 철도와 개성-평양 고속도로 개ㆍ보수를 추진하기로 하는...2007-10-0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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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까지 크루즈를 다니게하자10월 초 드디어 7년 만에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다.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분단국가의 국민으로 이번 회담이 갖는 민족적ㆍ역사적 의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다.
또한 건설 분야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서 보다 현실적 측면에서 남북 경협의 활성화로 건설산업이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가져본다.
그러나 향후 남북간 긴장완화가 건설분야에 미칠 수 있는 더욱 중요한 영향은 따로 있다.
북한 지역에 대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나 일부 지역의 부동산 경기 활성화는 일부 산업분야...2007-10-11 09:00:00 -
세계적 경쟁력 확보 위해 글로벌 기술 개발 급선무최근 해외시장은 다소 사정이 나은 것 같은데 국내 건설시장은 정체상황에 빠져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들이 적지 않습니다. 현재의 한국 건설시장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최재덕 한국건설업연구원장(이하 최 원장) = 공공부문은 예산의 한계로 정체돼 있습니다. 민간부문도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각종 규제 때문에 어렵습니다. 우리나라 건설투자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17%로, 선진국의 10%보다 높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건설업의 투자비중도 선진국수준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죠. 그래도 아이디어와 창의력...2007-10-16 09:00:00 -
해외건설 활성화 방안연일 해외건설 수주고 갱신 기록이 지면을 달구고 있다. 금년 9월 중순에 이미 200억불을 넘어섰으며 연말까지 300억불의 수주도 가능하리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렇듯 해외건설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건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들도 많아 보인다. 이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몇 가지 점들을 짚어보자.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아마도 공종별·지역별로 지나치게 편중성 구조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현재 해외건설 수주실적을 보...2007-10-22 09:00:00 -
북한 건설기술자와 기능공 활용 방향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전후해서 또 다시 북한과의 경제협력에 관한 국민적 관심이 부각되고 있다.
건설산업도 예외없이 북한지역 개발 및 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금강산관광단지, 신포지구원자력발전소, 정주영체육관 및 개성공단 등을 통해 대북 건설시장에 대한 어느 정도 짐작은 하고 있으리라는 예상이다.
국내에서 고려하고 있는 대북사업은 크게 투자개발형사업, 골재 반입과 교환하는 사회기반시설건설, 서해경제자유지역 공동건설 등으로 나눠볼 수 있다. 그리고 해외시장에서 북한근로자를 대거 고용하는 방안도 동시에...2007-11-15 09:00:00 -
산재 축소위한 정책을현행 건설산업기본법을 보면 재해를 발생시킨 업체에 대하여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건설교통부는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조잡 시공하여 일정 수 이상 사망사고 또는 산업안전보건법상 중대재해로 사망사고 발생시 과징금 부과를 배제하고 영업정지 처분을 의무화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처벌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
건설업체가 조잡한 시공으로 완공후 무고한 인명을 살상케 하거나 시공과정에서 사망사고를 일으키는 것은 국민의 재산과 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가하는 것이다. 건설산업을 관장하는 건설교통...2007-11-21 09:00:00 -
지역경제 목조르는 미분양 사태IMF 구제 금융을 받은 지 10주년이라고들 한다. 10년이 경과하면서 대부분 산업분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 있는 듯하지만 주택업계만은 다르다. 마치 다시 ‘도로 IMF’가 된 듯, 10만 가구에 가까운 미분양 물량으로 전 업계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간 ‘불패’ 지역으로 일컬어졌던 서울 강남지역에서조차 실제 청약자가 한 명도 없는 단지가 나오는가 하면, 주요 광역시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의 계약률은 10% 미만에 머무르는 실정이다.
지방에서 아파트 사업을 하고 있는 A업체는 신규 분양 아파...2007-11-22 09:00:00